<속보>벨뷰 한식당 블루진저 결국 이번 달 문닫는다

619일 마지막 영업하고 영구 폐쇄키로

건물주, 조만간 아파트 유닛 공사 착공키로

알렉스 신 대표 “고객 여러분께 감사한다”

 

<속보> 벨뷰 대형 한식당인 블루진저(대표 알렉스 신)가 결국 이번 달 문을 닫는다.

블루진저 알렉스 신 대표는 9일 “전체 건물주가 몰 전체를 허물고 아파트를 짓기로 결정함에 따라 파더스데이인 오는 6월19일까지만 블루진저 영업을 하고 문을 닫게 된다”고 전해왔다.

신 대표는 “제가 기존 업주로부터 인수해 7년여간 블루진저를 운영해오면서 한식당뿐 아니라 코리안BBQ를 대표하는 식당으로 영업을 해왔다”면서 “새로운 프로젝트로 문을 닫게 돼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블루진저가 한인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아온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블루진저가 들어서 있는 몰은 조만간 허물고 전체적으로 400유닛이 들어가는 아파트가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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