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워싱턴주동창회 1회 장학생 명단 발표했다
- 22-06-09
UW 한국학센터 학생 2명, 올해 대학진학 한인학생 4명 등 모두 6명
당초 3명 선발하고 점차 확대할 계획이었으나 1회부터 확대해 6명
데이빗 최, 레이첼 박, 김유나, 오주영, 사리아 버뎃, 아리아나 홀 영광
8월13일 서울대 워싱턴동창회 하계 모임때 장학금 시상식 거행키로
서울대 워싱턴주 동창회(회장 이명자)가 올해 추진한 첫번째 장학생 6명이 탄생했다.
서울대 워싱턴주 동창회 장학위원회는 8일 엄정한 심사 등을 통해 제1회 장학생으로 선정된 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우선 일반 장학생으로 데이빗 최(Business, University of Washington 2026, Lakes High), 레이첼 박(Nursing, Seattle University 2026, Bellevue High), 김유나(Computer Science, University of Washington 2026, Todd Beamer High), 오주영(Allopathic Medicine, Rosalind Franklin University of Medicine and Science 2026) 학생이 선발됐다.
또한 특별장학생 (한국학)으로 워싱턴대학(UW) 한국학센터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사리아 버뎃(Sariah Burdett (Korean Studies/ University of Washington 2022), 아리아나 홀(Arianna Hall/Korean Studies, University of Washington 2022) 학생이 선정됐다.
기부 및 SNU포럼 등을 통해 한인 및 지역사회에 기여해오고 있는 서울대 워싱턴주 동창회는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한인 자녀를 포함한 미래 세대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해 그들이 꿈꾸는 미래에 훌륭한 세계의 주역, 글로벌 리더가 될수 있도록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그들을 격려하고 장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올해 '서울대학교 워싱턴동창회 장학회'를 발족했다.
첫해에는 장학기금 Seed Fund로 수혜자를 대학(원) 등록학생으로 일반 지원자중에서 2명과 UW에서 한국학을 전공하는 외국인을 포함한 특별 지원자 1명 등 전체 3명으로 시작해 장학기금 규모에 따라 추후에 점진적으로 수혜범위를 확대하려고 했으나, 우수한 학생들의 신청에 따라 첫해부터 수혜범위를 확대 결정했다고 전해왔다.
지원자격은 워싱턴주 거주 미국시민 또는 영주권자로서 4년제 대학(원) 재학생이나 4년제 대학에 입학허가를 받고 등록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제한했다.
일반장학생은 학업성적이 우수하지만 가정형편상 재정적인 필요성을 주요 고려대상으로 했으며, 학업성적외에도 리더십, 운동, 음악, 미술등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과 업적도 심사에 포함하여 장학위원회의 개별 및 합동심사로 선정했다고 전해왔다.
UW에서 한국학을 전공하는 외국인을 포함한 특별장학생은 UW 한국학과에서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해 장학위원회에 추천을 하도록 했다.
선정과정은 일차적으로 한국학과 전체 교수에게 우수한 학생 1명씩 추천하게 하고, 2차 심사에서는 추천된 학생들의 서류를 검토하고 성적과 함께 졸업 후의 한국학과 관련한 장래계획을 평가해 3차 심사로 교수회의에서 최종 선정하여 한국학과 학과장 (Center for Korean Studies Director)이 장학생 명단을 상세한 선발 과정과 함께 장학위원회에 전달하는 방식이었다.
동창회는 오는 8월13일 예정된 서울대 동창회 하계모임에 부모와 함께 장학생들을 초청하여 장학금을 수여하고, 관련분야 전문가, 서울대 동문과의 멘토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SNUAA.WA.SCHOLARSHIP@GMAIL.COM JKIM1@IEEE.ORG).
서울대 워싱턴동창회 장학위원회: 김재훈, 이명자, 이정관, 박승현, 정은구, 이원섭, 임헌민, 정태환, 제니퍼 손 (변호사), 하용출 (UW 한국학 교수)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
- 애드리언 디아즈 시애틀 경찰국장 잘렸다
- 시애틀지역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 워싱턴주 10대 소년 하이킹중 400피트 절벽 아래로 추락했는데 경미한 상처만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 시애틀서 가족부양하기 전국 '탑5'
- 시애틀지역 주민들 여행 선호지가 바뀌고 있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뉴스포커스
- '尹 축하난' 거절 인증 릴레이 시끌…"난이 무슨 죄"
- 김정숙 여사, 文전용기 인도 순방때 '기내식 6292만원'
- '명품백' 최재영 11시간여 2차 조사…"김 여사, 대통령실·보훈처 직원 연결"
- SK 흘러간 '노태우 비자금'…국고환수 대신 노소영 몫, 왜?
- 이성윤, 김건희 7대의혹 '종합특검법' 발의…도움 준 공무원도 수사
- 정부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 최태원 1.4조 어디서 마련하나…'세기의 이혼'에 SK 지배구조 영향권 2
- 매일 '159명' 담배로 사망…'흡연천국' 대한민국의 슬픈 자화상 [
- 8월부터 '성범죄 전과자' 운전학원 강사 자격 취득 못한다
- 전세사기법 개정 '청신호'…피해자단체 "정부대안, 정상 작동땐 일부 수용"
- 급등한 집값 'MB 시절'로 되돌리면, 혼인건수 25% 증가한다
- '돈봉투 의혹' 송영길, 163일 만에 석방…"무죄 입증할 것"
- "길, 김호중과 1~3차 함께"…스크린 골프장→식당 이동 CCTV 포착
-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8억 현금으로 지급해야"…역대 최고액
- '文 전 사위' 수사 중앙지검 이관?…전주지검 "바뀌는 거 없다" 일축
- 내년 대학 무전공 선발 총 3만 7935명…2만 8010명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