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이은령 교수 <현대 한국어로 보는 한불자전>으로

워싱턴대학(UW) 한국학도서관이 한인들의 교양 프로그램으로 마련하고 있는 북소리(Booksori) 86회 행사가 다음 주 화요일인 7일 오후 4시 온라인 화상회의인 줌(zoom)으로 열린다.

이날 강사는 현재 UW에 방문학자로 와있는 부산대 불어불문학과의 이은령 교수이다. 이 교수는 이날 ‘19세기 프랑스 선교사가 본 한국, 한국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이끈다. 이날 강연에서 다뤄지는 책은 이 교수가 함께 번역한 <현대 한국어로 보는 한불자전>이다.

이에 따라 19세기 한국어 어휘 사용과 언어 현상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북소리를 참여하기 원하면 웹사이트(https://www.lib.washington.edu/about/news/calendar?trumbaEmbed=view%3Devent%26eventid%3D159849422)에 들어가 로그인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