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트서 살인용의자 경찰 등 총맞고 사살돼

시애틀경찰, 스노호미시 카운티 셰리프국, US 마샬 등 3개팀 출동

 

켄트에서 살인 용의자가 경찰 등의 총에 사살됐다.

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5시45분께 켄트 사우스 222가 3500블록의 한 가정집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따라 시애틀 경찰국, 스노호미시 카운티 셰리프국, US 마샬 등 3개 팀으로 구성된 퍼스픽 노스웨스트 특별 폭력 전담팀이 출동해 용의자가 있던 주택에 노크를 했다. 

전담팀 요원들이 경찰임을 밝히고 난 뒤 문제의 용의자가 칼을 들고 밖으로 나와 요원들을 향해 돌진했다. 이에 따라 경찰 등이 곧바로 사격을 가했고, 그는 현장에서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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