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집무실 옮긴 용산구청장에 시애틀 심재환씨 제수씨 당선됐다
- 22-06-02
<시애틀 심재환(오른쪽)씨가 승리가 확정된 박희영(가운데) 후보 및 신평 후원회장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려대 심재철 교수 부인인 박희영씨 50%는 넘는 압도적지지로 승리
심재환씨도 한국 나가 밤새 개표과정 지켜보며 승리의 기쁨 만끽
한국 대통령 집무실이 이전한 서울 용산구청장에 시애틀과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는 인물이 당선돼 화제다.
주인공은 평통 시애틀협의회 전 간사였던 심재환씨의 제수씨인 박희영(61)씨다. 박씨는 심재환씨의 남동생으로 현재 고려대 미디어학부 심재철 교수의 부인이다. 유학 시절 미주에서 기자 생활을 하기도 했던 심 교수는 시애틀을 포함해 세계 여행기 등을 게재하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한국언론학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8명의 예비후보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국민의힘 후보로 최종 선발됐던 박씨는 1일 실시된 선거에서 6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심재환씨도 한국에 나가 남동생인 심재철 교수는 물론 후원회장인 신평 변호사 등과 함께 개표 결과를 지켜보며 박씨 승리의 기쁨을 함께 했다고 전해왔다.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인 박씨는 1995년 민선 1기 이래 최초의 여성 용산구청장이 된다.
통일부 장관인 권영세(용산) 국회의원
정책특보와 용산구의원을 지낸 박씨는 대표 공약으로 조속한 용산공원 조성과 국제업무단지 개발 등을 꼽았다.
박씨는 용산 철도 정비창 부지를 국제업무지구로 개발해 글로벌 기업과 금융을 대거 유치해 홍콩을 대체할 아시아 금융 허브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용산을 대한민국의 신경제 중심축으로 개발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경부선ㆍ경의선 철도 지하화를 추진하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국 스타트업 미국진출 위해 중진공·시애틀총영사관 협력
- 시애틀시 ‘6월4일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날’로 지정
- 6월 정부납품 세미나 이번 주말 열린다
- 시애틀 한인, 워싱턴주 EOC 커미셔너로 활동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 U&T파이낸셜,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세미나 성황
- 워싱턴주음악협회 올해 정기연주회 젊고 밝고 맑았다(+영상,화보)
- FWYSO 2만4,600여달러 장학기금 모았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4)
- KORAFF 한인입양가족재단 한국문화축제 연다
- 타코마한국학교, 특별한 한국어 여름학교 캠프 연다
-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봄학기 수료식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학생들 아직까지 FAFSA 결과 통보 못받아 전전긍긍
- 워싱턴주 오늘부터 범죄용의차량 추격 다시 가능해져
- 오늘, 내일 시애틀지역 바닷물 올해들어 가장 많이 빠진다
- 워싱턴 주민 "도살업자가 엉뚱하게 우리집 애완돼지 죽였다"
- 시애틀지역 평균 집값 100만 달러 돌파했다
- UW 순위 다소 밀렸지만 세계 명문대 맞다
- "시애틀지역에서 저렴한 탁아소 어디 없을까요"
- 시애틀 말썽꾸러기 ‘벨타운 헬캣’ 운전자에 거액벌금 요구
- 미국 항공사 요금반환법 제정엔 시애틀 고교 영향도 컸다
- 시애틀 역사풍물인 길거리 시계 ‘부활’한다
- 워싱턴주 경제 미국서 최고로 좋다
- MS, 스웨덴 AI·클라우드 인프라에 2년간 32억 달러 투자한다
- 긱하버 퍼레이드행사서 급발진해 5명 부상(+영상)
뉴스포커스
- '김정숙 순방 기내식' 6292만원 중 4125만원 '운송·보관료'
- 아브레우 액트지오 고문 "포항 석유·가스 유망…전 세계 주목"
- 서울대병원이 쏘아올린 '집단휴진', 동네 의원까지 확산할까
- '첫 파업' 삼성 노조, 연가 투쟁 참여율 낮아…생산 차질 없을 듯
- 도종환 "못 참겠다, 이게 공식 초청장…호화 기내식? 50명이 같은 도시락"
- '울산판 전청조' 남성 5명 동시 교제하며 수십억원 뜯어
- 이재명·조국, 2시간 비공개 회동…'22대 국회 협력 방안' 모색
- '현충일 욱일기' 부산 의사, 결국 내렸다…성난 민심 '신상 공개' 돌진
- 페이커 이상혁 "돈·명예 한시적…선한 영향력 고민하고 실천하겠다"
- 美도 놀란 '필름형' 조현병치료제…CMG제약 “이번엔 FDA 벽 넘는다”
- 서울대병원 17일부터 전면 휴진…응급 제외한 외래·수술 중단
- "맘에 들지 모르지만 핸드백 장만"…최재영 카톡 내용 공개
- 전공의 사직서 받는 정부…의대생 '휴학계'도 받을까
- 탈북자 단체, 북한에 '임영웅 노래' 보냈다…전단 20만 장 살포
- 김정숙 인도행 동행 고민정 "나도 그 기내식 먹었다, 엄청났다 기억 없어…"
- 한일 국민소득 '절반→역전'까지 18년…1인당 GDP도 추월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