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檢 "개전 이래 전쟁범죄 1만5000건…러 용의자 600명 확인"
- 22-06-01
개전 이래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약 1만5000여건 전쟁범죄가 발생했으며 하루 평균 200~300건이 보고되고 있다고 AFP·로이터통신이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리나 베네딕토바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은 3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 유럽사법협력기구(Eurojust·유로저스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베네딕토바 총장은 "우리는 돈바스 지역에서 수천 건의 전쟁범죄 의심 사례를 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말하는 전쟁범죄는 강제 이주 의혹에 대한 것"이라며 "우리는 성인과 아이들이 러시아연방의 다른 지역으로 이송되는 여러 사례들을 접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물론 그는 사람들을 고문하고, 민간인을 죽이며 민간 기반 시설을 파괴하는 행위 등도 전쟁범죄 가능성에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검찰이 러시아 고위 군인, 정치인, 선전 요원 등이 포함해 전쟁범죄 용의자 600명을 확인했으며 이들 가운데 약 80명은 기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유로저스트에는 우크라이나, 폴란드, 리투아니아,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들이 모여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범죄 가능성에 대한 조사 논의했다.
우크라이나·폴란드·리투아니아는 지난 3월 전쟁범죄 의혹 조사와 정보 교환을 위해 공동팀을 구성하고 ICC와 협력해왔다. ICC는 전쟁범죄 전담 조사팀을 구성해 우크라이나에 파견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리나 베네딕토바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은 3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 유럽사법협력기구(Eurojust·유로저스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베네딕토바 총장은 "우리는 돈바스 지역에서 수천 건의 전쟁범죄 의심 사례를 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말하는 전쟁범죄는 강제 이주 의혹에 대한 것"이라며 "우리는 성인과 아이들이 러시아연방의 다른 지역으로 이송되는 여러 사례들을 접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물론 그는 사람들을 고문하고, 민간인을 죽이며 민간 기반 시설을 파괴하는 행위 등도 전쟁범죄 가능성에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검찰이 러시아 고위 군인, 정치인, 선전 요원 등이 포함해 전쟁범죄 용의자 600명을 확인했으며 이들 가운데 약 80명은 기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유로저스트에는 우크라이나, 폴란드, 리투아니아,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들이 모여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범죄 가능성에 대한 조사 논의했다.
우크라이나·폴란드·리투아니아는 지난 3월 전쟁범죄 의혹 조사와 정보 교환을 위해 공동팀을 구성하고 ICC와 협력해왔다. ICC는 전쟁범죄 전담 조사팀을 구성해 우크라이나에 파견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다문화 공생’출발을 시애틀서…"(영상)
- 서은지 시애틀총영사, 오레곤 한인단체장들과 간담회 개최
- "서울대 워싱턴주 동창회 장학금 신청하세요"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8일 3개 코스로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8일 토요산행
- ‘불타는 트롯맨’탑7 “한인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 킹카운티 법원 정상기 판사 사실상 당선 확정
- 벨뷰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운동회 개최
- 한국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시애틀온다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신나고 재미었다(+영상.화보)
- 아시아나항공 “한국행 최대 30% 할인 등 여름 특가이벤트”
- KWA대한부인회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 신청하세요"
- 타코마서미사 자비 넘치는 부처님 오신 날(영상,화보)
- 윤요한 앵커리지한인회 전 회장 모친상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성황리에 열려(동영상)
- [시애틀 수필-박보라] 왠지, 웬즈데이
- 한인 제이슨 문 머킬티오시의원,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미국 하이킹코스에 무궁화 심었다
- 시애틀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지사 가슴아픈 사연 전해져
- 어젯밤과 오늘 새벽 시애틀에 환상적인 오로라 관찰돼(영상)
- 서은지시애틀총영사 28일 코리아나이트 시구한다
시애틀 뉴스
- 50대 타코마 시의원,자궁경부암으로 별세
- 90세 흑인 전직파일럿 태운 블루오리진 우주선 발사(영상)
- 자폐 앓은 벨뷰 10대 밤새 탈출 대소동
- 시애틀 발라드 명물 ‘업 하우스’ 셋집으로 나와
- 시애틀 팔리아치 피자 또 집단소송 당했다
- MS "AMD 칩 쓸 것" 엔비디아 2% 급락-AMD는 1% 상승
- 시애틀지역 재산세 또다시 인상 추진되고 있다
- I-5 도로서 망치 휘두르던 남성 경찰총에 사망
- 시애틀지역 홈리스 역대 가장 많아졌다
- '보잉 공급업체' 스피릿에어로 시스템스, 직원 500명 감원
- 시애틀시 인구 성장 많이 주춤해졌다
- 시혹스 9월8일 개막전으로 ‘마이크 맥도널드’시대 연다
- 올 여름 시택공항 혼잡 면할 수 있을까
뉴스포커스
- "병·의원 갈 때 신분증 꼭 챙기세요"…없으면 진료비 '폭탄'
- 정부 "의료계, 실현 불가능한 조건 내세우지 말고 대화 나서달라"
- 추경호 "설익은 정책 발표하면 당도 정부 비판할 것"…직구 논란 겨냥
- "음주 뺑소니범이 공연"…김호중 '열흘 거짓말' 전국민 농락
- 버닝썬 피해자 "눈 떠보니 침대 위…웃는 사진 강요, 합의 성관계 주장"
- '천만배우' 마동석, 예정화 신혼집 샀나? 청담동 고급빌라 '43억' 현금 매수
- '배현진 습격' 중학생 퇴학 안 당했다…소년원 가면 재복귀 가능
- '김건희 명품백' 오늘 고발인 조사…"뇌물·인사청탁 추가 고발할 것"
- 의대 증원 순항에 학원가 '활기'…입시설명회에 '반수반' 이른 개강
- 서울 모든 지하차도 전기설비 지상으로…침수사고 막는다
- 의료파업 3개월 난무했던 고소·고발, 속도 안나는 수사 왜?
- 한강공원에 생기는 '맨발 걷기길'…가을 시민에게 개방한다
- 이재명, 秋탈락 후폭풍 진화 "당원 권한 2배로"…연임론엔 웃음만
- 대통령실 "의료개혁 정당성 인정…전공의·의대생 돌아와야"
- 'KC 미인증 직구 금지' 거센 비판에 철회…"위해 제품만"
- 54세 생일에 정상 오른 최경주 "연장 첫 홀 믿을 수 없어, 극적인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