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협회 워싱턴주지부 문학특강 연다
- 22-05-30
6월9일 시산맥 문정영 대표 초청, 온라인으로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회장 문창국)는 오는 6월 9일 오후 6시 계간 《시산맥》발행인이며 한국문단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문정영 시인을 초청해 온라인 줌(Zoom)으로 문학특강을 개최한다.
문정영 시인은 이날 ‘현대시의 흐름과 감각적인 표현의 특징 및 변화(문예지를 중심으로)’란 주제로 시 쓰는 이야기를 나눈다. 1997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한 문 시인은 시적 서정과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한국문학예술위원회 아르코 창작기금을 여러 번 수상했으며 국내의 유수한 문학상의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계간 『시산맥』 발행인이며 동주문학상 대표, 지리산문학상 공동대표이다.
계간 《시산맥》이 막대한 회원 수를 보유하며 시단의 정상에 우뚝 서기까지 문 시인의 숨은 공로가 크다. 특히 동주해외작가상, 동주해외신인상을 통해 해외에서 활동하는 시인들에게 폭넓은 작품 활동의 기회를 주고 있다.
시집으로는 『더 이상 숨을 곳이 없다』(1998년), 『낯선 금요일』(2004년), 『잉크』(2009년), 『그만큼』(2014년), 『꽃들의 이별법』(2018년), 『두 번째 농담』(2021년)이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현대시와 현대문단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해서 현장감 있는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문창국 회장은
“문 시인 강의는 문학의 장르를 뛰어넘어 현대 문단을 이해하는 귀중한 지침이 될 것”이라며 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 회원뿐 아니라 문학에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라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하려면 줌 웹사이트에 접속한 뒤 미팅 ID ‘886 535 5339’로 접속하면 된다. 행사 문의는 윤석호 회원에게 이메일(shyoon25@gmail.com)로 하면 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 [부고] 강화남 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별세
- 한국, 40세부터 복수국적 허용 추진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 재미한인장학기금 올해 장학생 총 80명으로 확대
- <속보>부인 생매장하려했던 워싱턴주 한인 징역 13년 선고돼(영상)
- KAC, 한인서비스날 맞아 대전정 청소했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1)
- [서북미 좋은 시-오인정] 복수초
- 한국 아이돌그룹, 시애틀 매리너스 경기장서 시구한다
- ‘인기짱’시애틀영사관 국적ㆍ병역설명회 개최…“선착순 접수”
- 시애틀과 대전 자매결연 35년 교류확대 추진한다
- “킹카운티 도서관 공청회에 참석하세요”
시애틀 뉴스
- “시애틀 다운타운 부두개선 사업에 기업들이 돈 보태는 것이 맞다”
- “민주당이 워싱턴주지사 후보로 퍼거슨만 편든다”
- 시혹스 전 쿼터백 윌슨, 벨뷰 저택 팔렸다
- 벨뷰 경전철 오늘 드디어 개통했다
- 시애틀 4월말인데 날씨 춥고 비내리고
- 워싱턴주로 그리즐리 곰이 돌아온다
- 델타소속 보잉 여객기 이륙 뒤 비상 탈출 미끄럼틀 떨어져
- 시애틀지역 펜타닐 중독 이렇게 심각하다니...아이 3명 과다복용 중태
- 마이크로소프트 예상 뛰어넘는 실적 내놨다
- 시애틀지역 남성, 변심한 여친 납치해 역주행다 80대 치어 숨지게
- 시애틀 연방검찰, 바이낸스 창업자에 징역 3년 구형
- 워싱턴주 전기차 리베이트 준다…조건은 다소 까다로워
- 시애틀지역 운전자 테슬라 자율주행으로 운전하다 사망사고
뉴스포커스
- 조선3사, 친환경선박 타고 릴레이 흑자전환…'저가수주 터널' 탈출
- 작년 출국금지 고액체납자 3858명…5.6조는 못 받는 세금
- "39평 5억원대, 3억 로또"…동탄2신도시 '줍줍' 2가구 나왔다
- '채상병 사건' 유재은 국방부 관리관, 사흘 만에 공수처 재소환
- 직장갑질119 "비정규직·비노조 대상 괴롭힘 정규직보다 3배 많아"
- 부산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 이번엔 일본산 맥주·스시로 조롱한 30대
- 4년제 대학 올해 등록금 13% 인상…1인당 연평균 3만2500원 올랐다
- 옥중 결혼 꿈꾼 무기수 5일간 휴가, 청혼 거절하자 "헛되다" 유서
- 하루 앞 다가온 영수회담…尹, '국정 돌파구' 마련할 수 있을까
- 525년의 세월을 걷다…대구 사유원에서 찾은 '치유'
- 알레르기 비염·소화불량 한약도 건강보험…29일부터 적용
- 의협 '증원 백지화' 결의문…임현택 "죽을 각오로 의료농단 저지"
- 의대 추가 개강·실습 운영…의대생 복귀 기미 없어 대학들 노심초사
- K팝 '멀티 레이블' 위험성 드러낸 '민쏘공'…하이브 시총 1조 하늘로
- "주말 다들 이거 봤어?"…'범죄도시4' 닷새만에 400만 흥행 눈앞
-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채 상병 수사 외압' 법·원칙 따라 성실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