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전고점에서 반토막, 머스크 2000억달러 클럽 탈락
- 22-05-25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스라의 주가가 7% 급락, 전고점 대비 반토막이 나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개인 재산도 크게 줄어 2000억 달러(약 253조) 클럽에서 탈락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리스트에 따르면 이날 현재 머스크의 개인재산은 1930억 달러로 2000억 달러를 하회했다. 머스크의 재산이 2000억 달러를 하회한 것은 지난 3월 14일 이후 처음이다.
머스크의 개인재산은 한때 3400억 달러를 상회, 인류 최초로 1조 달러의 거부가 될 것이란 기대가 높았었다.
그러나 최근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급락함에 따라 그의 개인재산도 2000억 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머스크는 여전히 세계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로 이날 현재 재산이 1280억 달러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리스트에 따르면 이날 현재 머스크의 개인재산은 1930억 달러로 2000억 달러를 하회했다. 머스크의 재산이 2000억 달러를 하회한 것은 지난 3월 14일 이후 처음이다.
머스크의 개인재산은 한때 3400억 달러를 상회, 인류 최초로 1조 달러의 거부가 될 것이란 기대가 높았었다.
그러나 최근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급락함에 따라 그의 개인재산도 2000억 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머스크는 여전히 세계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로 이날 현재 재산이 1280억 달러다.
테슬라의 주가는 최근 들어 연일 하락하고 있다. 상하이공장 생산지연과 트위터 인수시도 등 악재가 분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6.93% 급락한 628.16달러를 기록, ‘육백슬라’로 주저앉았다. 이로써 테슬라의 주가는 지난해 11월 기록한 사상최고치(1222달러)에서 50% 가까이 폭락했다.
이날 테슬라가 급락한 것은 상하이 기가팩토리 가동이 제대로 안되면서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 시도를 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를 위해 테슬라의 주식 85억 달러(약 10조7525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이는 테슬라의 주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할 경우, 주의가 분산돼 테슬라 경영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도 고조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상하이 전면봉쇄로 6주간 조업을 중단한 상하이 기가팩토리가 공장 가동을 재개했음에도 부품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생산에 계속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따라 테슬라 목표가를 하향하는 증권사가 속출하고 있다. 다이와증권의 전기차 전문 분석가인 제이람 나단은 이날 테슬라의 목표가를 1150달러에서 800달러로 낮췄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KWA대한부인회, 여름방학 청소년 아카데미 개설한다
- 시애틀한인회 22일 유급병가세미나 참석자에게 농구표준다
- 짓긏은 날씨속 제 74주년 6ㆍ25기념식 치러졌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인회 “어르신 여러분, 100세까지 건강하시길”
- 레드몬드 한식당‘본 설렁탕’슬러시 냉면, 삼계탕 개시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 [시애틀 수필-염미숙] 메모리얼 벤치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시애틀 뉴스
- 코스트코 주가, 조용히 올라 신고가 찍었다
- "보잉, 당국 눈피하려 '부적합' 737맥스 부품 숨겼다"
- "왜 이리 비싸" 커피 던진 남성…시애틀여사장, 망치 꺼내 차유리 '쾅'[영상]
- 시애틀 이번 주 80도 돌파하며 더위온다
- 미국 시민권자 불체 배우자도 합법체류 허용한다
- 안전사고 수차례 낸 보잉, 미 의회서 CEO가 사과한다
- 사고뭉치 보잉, 새로운 CEO찾기도 어렵다
- 차량공유기사가 술취한 여성승객 성폭행했다 총맞아
- 시애틀은 은퇴 없이 일해야 하는 도시인가?
- 오리건서 놀이기구 고장나 이용자 30분간 공중에 '거꾸로'
- 빌 게이츠 "차세대 원전에 1.4조 투자…향후 추가 투입"
- 미 패스트푸드 업계, 고물가 속 "5달러" 메뉴로 가격인하 경쟁
- 시애틀 날씨 하루새 비, 바람, 우박, 햇빛까지(영상)
뉴스포커스
- 선 넘은 러시아에 우크라 무기 지원 재검토로 '맞불'…한러관계 급속 냉각
- 尹 "중앙-지방정부, 법인·소득세 반반 가르고 권한도 많이 줘야"
- 경주, 내년 APEC 개최지로 사실상 확정…"문화·관광자원 우수"
- '대왕고래' 세계 최대 엑슨모빌이 추가 검증…'동해 유전' 의혹 털어낼까
- '위자료 가집행' 카드 손에 쥔 노소영…최태원-김희영 어느 쪽에 쓸까
- 의협, 임현택 빠진 '특위' 출범…정부와 대화 숨통 트이나
- '해병대원 특검법' 野단독 법사위 소위 통과…21일 입법청문회
- "자영업자 죽으라는 소리"…최저임금 업종구분 폐지 추진에 소상공인 규탄
- 나스닥상장 나선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 현금보너스 415억원 받는다
- '성 상납 발언' 피소된 김준혁, 이대 상대 법적 대응 나선다
- "어디 숟가락 얹느냐"…박세리 부친 논란에 '손흥민 父' 재조명
- 한동훈, 23일 '당대표 출마' 선언 유력…여의도 사무실 임대
- 尹 "인구 국가비상사태…'자녀=부채' 아니다"
- "한동훈 당대표 막자" 교집합에서 만나는 나경원과 친윤
- KBO 역대급 흥행에…세븐일레븐 야구 카드 '품절 대란'
- '금융 외길인생' 은행의 대변신…여권부터, 여행예약까지 '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