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대공황 이후 최장기 하락에도 美지수선물 일제 상승

나스닥 0.81%로 최고

 

다우지수가 8주 연속 하락, 1920년대 대공황 이후 최장기 하락세를 기록했음에도 미국증시의 지수 선물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오후 7시 현재 다우는 0.59%, S&P500은 0.75%, 나스닥은 0.81%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지난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주 다우지수는 8주 연속 하락해 대공황이 발생했던 1923년 이후 최장기 하락세를 이어갔다.

S&P500은 장중 전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해 공시적 베어마켓(하락장)에 진입했으나 장 막판 상승해 전고점 대비 19%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과 S&P500은 7주 연속 하락, 2001년 닷컴버블 붕괴 이후 최장기 약세를 이어갔다.

이로써 S&P500은 전고점 대비 19%, 다우는 15.4%, 나스닥은 30% 각각 하락했다.

그럼에도 미국의 지수선물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매수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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