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알카이비치, 여름 밤 늦게 못간다

5월27일~9월 4일까지 알카이 비치, 골든가든 오픈시간 축소

새벽 4시부터 밤 10시까지만 오픈...각종 범죄 예방하기 위해 

 

소음 및 폭력 행위가 빈번하게 벌어져 여름철 범죄의 온상으로 평가를 받았던 시애틀 알카이 비치와 골든 가든스의 여름 오픈 시간이 축소된다.

시애틀공원여가국(SPR)은 오는 27일부터 오는 9월4일까지 여름철 동안 알카이 비치와 골든 가든스의 오픈 시간을 새벽 4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특히 밤 9시30분 이후에는 알카이비치 해변에서 물에 들어가선 안된다. 

알카이 비치에서는 최근 패싸움, 고성방가, 불법 모닥불, 불법 행사 등이 열리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됐다.

이에 따라 SPR은 불법행위를 예방할 수 있는 길거리 안내판, 웹사이트 홍보 동영상, SNS 교육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겔 불법 행위예방을 위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쳐나가는 한편 직원들을 배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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