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영락교회 박성하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

초대교회 영광 안고 섬김의 목회 다짐! 

교계 및 한인회 등 각계인사 참석해 축하 보내... 

성도들과 함께 아름답고 건강한 교회로 새롭게 도약... 

 

포틀랜드 영락교회가 15일 오후 4시30분 제7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박성하 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도약과 부흥을 기원했다. 

교계와 한인회 등 한인사회 각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이날 취임 감사예배는 찬양단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하여 순서를 맡은 밴쿠버 성산교회 이정욱 목사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취임예배는 신앙고백과 신종식 은퇴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이정욱 목사의 성경봉독과 해외 한인장로교회 서북노회장인 김양해 목사의 말씀으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너를 데려다가'라는 주제의 말씀을 통해 영락교회가 오랜 기도 끝에 귀하게 모신 박 목사님을 모시고 성도들과 함께 협력하여 아름다운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갈 것을 당부했다. 

또, 축사에 나선 이돈하 목사(오레곤 벧엘장로교회 담임)는 "순수한 믿음과 지혜로운 사랑의 목자를 모시게 된 영락교회 성도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목회자 취임식은 결혼식과도 같은 축복의 시간이다"면서 신실한 믿음의 목자의 취임을 축원했다. 

이날 취임예배에는 한국에서 온 박 목사의 아버지인 박동현 목사가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사랑하는 아들 목자에게 겸손과 진심을 다해 섬김의 목회를 하는 선한 목자가 되어달라"고 권면했다. 

담임목사로 청빙된 후 1년 만에 취임식 감사예배를 드린 박성하 목사는 답사를 통해 "보석 같이 아름다운 교회 담임목사로 서게 된 것을 감사하며 사랑의 빚진 마음으로 성도들을 뜨겁게 사랑하고 섬기는 목회자가 되겠다"고 다짐하고 "58년 역사 속에 묻힌 영락의 기쁨과 슬픔을 안고 새로운 역사를 써가면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는 호산나 찬양대의 찬양과 엘리웃장로 중창단의 축가를 듣고 진영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에는 교회측이 정성껏 준비한 만찬으로 식사를 함께 하면서 친교를 나누었다. 

박 목사는 단국대학교와 총신대 신학대학에서 박사학위 과정을 밟고 있으며 분당 지구촌교회 청소년 사역을 시작으로 목회자의 길로 들어섰다. 

2011년 유학생으로 미국에 건너와 달라스 기쁨교회에서 유스사역을 했고 달라스 제자침례교회에서 담임목사로 6년간 사역을 하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포틀랜드 영락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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