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 “비트코인 다음 지지선은 2만4,000달러”
- 22-05-10
위험 자산 회피 현상으로 비트코인이 3만 달러를 위협하는 등 일제히 폭락하자 다음 지지선은 2만40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매체인 코인데스크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데스크는 암호화폐 전문 분석가들을 인용, 다음 지지선은 2만4000달러~2만70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암호화폐 전문업체 '페어리드 스트러티지'의 매니징 파트너인 캐티 스탁튼은 “지난주 비트코인 4만 달러가 깨진데 이어 이번 주에는 3만 달러도 위협받고 있다”며 “비트코인의 다음 지지선은 2만7000달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차트 분석 결과, 1차 지지선은 2만7000달러, 2차 지지선은 2만4000달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비트코인은 3만 달러를 위협했다. 나스닥이 4% 이상 급락함에 따라 비트코인이 9% 정도 폭락, 3만달러 대까지 밀렸다.
비트코인은 10일 오전 7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8.98% 폭락한 3만1333달러를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3만4461달러, 최저 3만516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3만달러 대까지 밀린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이다.
이날 비트코인은 3만516달러까지 떨어져 3만 달러선 붕괴를 위협했다. 그러나 3만 달러가 지지선으로 작용함에 따라 3만 달러가 붕괴되지는 않았다.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만달러 선을 방어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비트코인이 폭락한 것은 월가에서 위험자산 회피 현상이 불거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국의 코로나 봉쇄로 글로벌 공급망이 더욱 경색되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식량 및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자 각국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공격적인 금리인상에 나서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리크스 회피 현상이 나오면서 기술주 중심으로 뉴욕증시는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나스닥이 4.29%, 다우가 1.99%, S&P500이 3.20% 각각 급락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타코마한국학교, 특별한 한국어 여름학교 캠프 연다
-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봄학기 수료식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시애틀 뉴스
- 일부 페리 탑승대기 시간 길어졌다
- 오리건 해안 홍합채취 금지됐다
- 코스트코 핫도그 가격 '1.50달러' 안올린다
- 시애틀찾은 연방의무감 "고독은 전염병, 우리 모두 대처해야"
- 워싱턴주지사 출마한 퍼거슨장관 공직자 윤리위반 시비
- 워싱턴주 식당서 오늘부터 플라스틱용기 사용금지된다
- 워싱턴주 차나 주택 보험 왜이리 비싼가? "보험료 인상이유 밝혀라”
- 시애틀경찰국장은 ‘파리목숨’인가? 디아즈 국장 해임 놓고 논란
- 아마존 드론 장거리 배송 승인 얻었다
- 애드리언 디아즈 시애틀 경찰국장 잘렸다
- 시애틀지역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 워싱턴주 10대 소년 하이킹중 400피트 절벽 아래로 추락했는데 경미한 상처만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뉴스포커스
- 전 보듬 직원 "강형욱 한창 잘나가던 때, 정읍까지 부친상 조문 왔다"
- '가스 폭발' 기억하고 있는 포항 시민들 "산유국 되나" 들썩
- 백종원 찾은 청도 '그 맛집'…"밀양 성폭행범이 돈 없어 살려달라 해 고용"
- 참치김칫국·감자수제비…김호중 '서울구치소' 식단에 누리꾼 "잘 나오네"
- 尹 "동해에 140억 배럴 석유·가스 가능성…내년 상반기 중 결과"
- 최-노 '세기의 이혼' 판결에 등장한 '정경유착史'…'비공개' 원칙 어겼나
- 서울경찰청장 "민희진 조사하면 윤곽 나올 것…차두리 명예훼손 곧 결론"
- 대통령실, '尹 격노설' 관계자발 보도에 '부정확' 선 그어
- 의협 "의사 총파업 투표"…동네의원 "국민 반감만 커질 것"
- 22대 국회 개원했지만…가상자산 '2단계 입법' 첩첩산중
- 면세업계, 임대료·송객수수료 딜레마…"하반기엔 웃을까"
- '세기의 이혼' 판결에…쇄신 나선 SK그룹 사업 재편 영향권
- 이준석 "여당이 '김정숙 특검법' 발의?…두 글자로 줄이면 생쇼"
- 큰 싸움 예고한 의협…"4~7일 총파업 회원투표"
- 5㎏짜리 '오물풍선' 서울서만 96개…차량 유리도 파손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백종원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