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W 미국내서 6번째로 한인교수 많다

전체 43명 달해…미국 전체 한인교수는 4,052명 달해

가장 한인교수 많은 대학은 하버드로 159명에 달해 


서북미 명문대학인 워싱턴대(UW)이 미국 전체 대한 가운데 한인 교수가 6번째로 많은 대학인 것으로 집계됐다. 

북미한인교수협회(KAUPA)가 최근 분석한 ‘북미 한인 교수 현황 분석’ 논문에 따르면 UW에 재직중인 교수(객원교수 및 전임강사 포함)는 모두 43명으로 나타났다.

KAUPA가 지난 1년간 분석한 이번 집계에 따르면 북미주 공립ㆍ사립대학 등에서 활동하는 한인 교수는 미국 3,941명, 캐나다 111명 등 총 4,052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세계 최고 대학 중 하나인 하버드 대학이 15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웨일 코넬 의과대학 52명, 퍼듀대ㆍ텍사스 A&M대 각각 50명, 럿거스대 46명, 워싱턴대 43명, 뉴욕대(NYU) 42명 순이었다.

주별로는 캘리포니아주가 스탠퍼드대 38명,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31명, 서던캘리포니아대(USC) 23명 등 총 471명으로 가장 많았다. 뉴욕(432명), 텍사스(309명), 매사추세츠(277명), 일리노이(177명), 펜실베이니아(175명) 순이었다.

전공별로는 수학ㆍ과학 분야가 791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경영ㆍ경제ㆍ금융ㆍ농업 분야 629명, 엔지니어링 595명, 의학ㆍ치과학ㆍ약학ㆍ간호학 분야 525명, 교육ㆍ종교학 분야 359명, 컴퓨터 사이언스 202명 등이었다.

직급별로는 조교수(Assistant Professor) 1,395명, 부교수(Associate Professor) 1,188명, 정교수(Full Professor) 968명, 전임강사 198명, 객원교수 143명, 겸임교수 99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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