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시애틀 사운더스 역사적인 우승했다
- 22-05-06
미국 프로팀으로 CONCACAF 챔피언스 리그 우승
퓨마스 UNAM 상대로 3-0승리해 FIFA 클럽 챔피언스로
미국프로축구(MLS) 시애틀 사운더스FC가 미국 프로축구 역사의 새 기록을 썼다. MLS 소속 팀으로는 처음으로 CONCACAF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한 것이다.
사운더스는 지난 4일 시애틀 루멘필드에서 열린 멕시코 프로축구팀인 퓨마스 UNAM과의 2022 CONCACAF 챔피언스리그 결승 2차전에서 3-0으로 압승을 거두면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사운더스는 6만7,000여 관중이 루멘필드를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이날 경기에서 공격수 라울 루이다스가 전반 45분과 후반 35분에 골망을 흔드는 2골 등에 힘입어 승리를 낚았다.
사운더스는 앞서 지난 달 27일 열린 퓨마스와의 결승 1차전에서 2-2로 비기면서 이날 승자가 우승을 차지하는 벼랑 끝 경기에서 홈팀 응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종합성적 5-2로 쉽게 우승컵을 안았다.
CONCACAF 챔피언스리그는 북중미카리브 축구연맹(CONCACAF)에 속해 있는 지역인 북미와 중미, 카리브해의 클럽들이 참가하는 최상위 국제 클럽 축구 대회이다. 대회에는 각 지역의 국내 리그의 우승 팀이 참가한다. 북미 축구연맹에서 9개팀, 중미 축구연맹에서 5개팀, 카리브해 축구연맹에서 1개팀, CONCACAF 리그 우승 팀이 추가로 참가한다.
이런 가운데 현재까지는 멕시코팀 리그인 리가 MX 소속 팀들이 거의 우승을 독차지하다시피 해왔다.
이런 가운데 시애틀 사운더스가 올해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사운더스는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전설적인 유럽 클럽들이 기다리고 있는 FIFA 클럽 챔피언십에 진출하게 됐다.
2009년 창단된 시애틀 사운더스는 그동안 MLS컵에서 두 번 우승했고, US 오픈컵에서 4번의 우승을 차지하면서 명문팀으로 부상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수필-박보라] 왠지, 웬즈데이
- 한인 제이슨 문 머킬티오시의원,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미국 하이킹코스에 무궁화 심었다
- 시애틀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지사 가슴아픈 사연 전해져
- 어젯밤과 오늘 새벽 시애틀에 환상적인 오로라 관찰돼(영상)
- 서은지시애틀총영사 28일 코리아나이트 시구한다
- 김동연 경기지사, 시애틀방문해 제이 인슬리 주지사 만났다
- 이무상,이현숙씨 부부 페더럴웨이 한우리정원 조성위해 10만달러 기부
- “시조이야기도 참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 “한인 여러분, 챗GPT로 가게 홍보하세요”
- 바슬시 5월 아시아태평양의 달로 선포
- 광역시애틀한인회와 부천상공회의소 MOU
- 시애틀영사관, 시애틀국제영화제 특별후원
- KWA 대한부인회 올해 장학생 선발한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합창대회서 코가한국학교 ‘대상’(+영상,화보)
- 조기승 회장 모친상속 14대 서북미연합회 힘찬 출발(+화보)
- 104세 생일 맞은 오리건주 최장수 신명순 할머니 생일잔치 열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시애틀 뉴스
- UW 시위대 평의회 회의실도 장악해
- 시애틀에 펜타닐 과다복용 회복센터 문연다
- 시애틀 유명한 벨타운 헬캡 운전자 고소당했다
- 바이든 대통령 오늘 시애틀온다-교통혼잡 예상해야
- 아마존 실적 호조, 주가 사상최고…시총 2조달러 눈앞
- 시애틀시 초등학교 4곳중 한곳은 문닫는다
- 워싱턴주 이젠 ‘미국 최고 좋은 주’아니다
- 보잉 737기 또?…세네갈서 여객기 활주로 이탈[영상]
- 시애틀시내 전기차 충전 이렇게 이용하면 된다
- UW 땅이 인디언과 관련돼 있다고 교수와 학교측 법정싸움
- 보잉 "또"..이스탄불서 767 앞바퀴 안내려와 동체착륙
- UW 시위대 요구에도 불구하고 "보잉과 관계단절 안할 것”
- 하워드 슐츠 전 스타벅스 CEO "영업부진? 답은 결국 매장에 있다"
뉴스포커스
- 조태열 "한중 얽힌 실타래 풀어야"…왕이 "함께 노력해야"
- 최재영 목사 검찰 출석…"본질은 김건희 여사 권력 사유화"
- "전 2장·막걸리 한병에 9000원, 감동"…백종원에 기강 잡힌 '남원 춘향제'
- PF '부실 사업장' 솎아내 연착륙…은행·보험권 주도 최대 5조 투입
- 대통령실 "우리 국민·기업이 최우선…라인야후 부당 조치시 강력 대응"
- 尹, 저출생수석실 신설 지시…"국가가 해결하겠단 의지"
- 의료계 "정부가 제출한 증원 자료 경악…보정심, 뭐했나"
- "방시혁, 뉴진스 인사도 안받아" vs "일방 주장…민희진, 여론 호도 말길"
- 파타야서 '드럼통 살해'…피의자 3명 중 1명 정읍서 검거
- '올리브유' 비정상적 급등에 사상 최고가…"치킨값 영향 불가피"
- 10살 연하와 결혼 한예슬, 강남빌딩 팔아 '36억' 차익…수백억 부동산 '큰손'
- 정부, 전공의 '네크워크 수련' 추진…"의원급에 전속 배정은 아니다"
- 국회의장 양자 대결…당심 업은 추미애vs'협상 귀재' 우원식
- 대통령실 "네이버가 구체적 입장 내놔야 정부의 적극적 액션 가능"
- KDI "수출 회복 힘입어 경기 부진 완화…물가 상승세도 둔화"
- '억대 꽃게 대금 미지급 송사'…배우 김수미 지분 회사 승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