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인회, 저소득주택 건설기금 3,600만달러 받았다
- 22-05-05
데릭 킬머 연방의원, HUD 202 펀드 확보 축하
타코마 다운타운 15가에 88유닛 저소득 주택
워싱턴주내 최대 한인단체로 주류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부인회(이사장 박명래, 봉사위원장 신도형)가 연방 정부 등으로부터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주택 건설 기금으로 3,600만 달러를 확보했다.
대한부인회는 연방 정부 주택도시개발청(HUD)의 202 캐피털 어드벤스 펀딩을 받았으며 또한 저소득 주택 개발을 위한 세금 공제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레이크 우드 지역을 관할하는 워싱턴주 6선거구 출신인 데릭 킬머 연방 하원의원은 지난 2일 대한부인회 레이크우드 평생교육센터를 찾아 이같은 저소득주택 기금 확보를 축하했다. 레이크우드에 마련된 평생교육센터에서는 앞으로 대한부인회 임직원은 물론 시애틀지역 한인 등을 위한 각종 평생 교육이 실시된다.
대한부인회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마이클 스웬슨 사무총장과 현재 대한부인회 주택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설자 워닉 이사 등은 이날 킬머 의원을 환영하면서 "대한부인회가 추진하는 주택개발 사업은 단순한 집을 짓는 일이 아니다"면서 "다양한 인종과 계층에 교육과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성의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부인회는 이 기금으로 타코마 다운타운 15가에 매니저가 기거할 수 있는 공간을 포함해 88유닛이 들어가는 저소득 아파트를 2024년까지 건축할 예정이다. 스튜디오와 방 1개짜리 등이 들어선 이곳은 저소득 시니어 등이 입주하게 된다.
한편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부인회는 다음달 중 대한부인회가 보다 나은 서비스를 고민하고 토론하는 여러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야키마지역 농장 가뭄으로 벌써부터 물부족
- 워싱턴주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세 없어졌다
- 시애틀서 장장 56년간 아이들 가르친 여교사 은퇴
- 시애틀 방치된 빈집 강제철거 빨라진다
- "아마존, 직원들에 MS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수집 지시"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 애완견 데리고 캐나다 가는 것 어려워진다
- <속보> 지난 주 사망한 유명 워싱턴주 우주인 앤더스 사망원인은 ‘타박상’
- MS-애플-엔비디아 시총 1위 두고 사투…‘시총 삼국지’
뉴스포커스
- '집단휴진' 기간 아프면 어딜 가야할까…전국 408개 응급실도 운영
- 최태원 "'6공 후광' 판결로 SK 역사 부정당해…상고 결심" 공개 반박
- 유시민 "노무현재단·내 계좌추적" 주장…'한동훈 명예 훼손' 벌금형 확정
- '나혼산' 나왔던 박세리 4층 대전 집, 강제 경매 넘어갔다
- 이재명 "이화영이 바보인가"…방북 비용 대납 의혹 반박
- 최상목 "주택 12만호 매입해 무주택자 전월세 공급…리츠 규제 완화"
- 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세계 기업 순위 21위…현대차 93위
- '명품백' 최재영, 이철규 명훼·선거법 위반 혐의 입건
- 용량 줄이고 가격 낮췄더니…대형마트 '小'전략 통하나
- 블랙핑크도 했다…행사 때 '이 증서' 받고 탄소중립 실천
- '전세사기' 징역 15년 내린 판사 "입법 한계" 탄식한 이유
- 7월부터 대출한도 5400만원 '뚝'…스트레스 DSR 확대에 영끌족도 '꿈틀'
- 의협 '3대 요구안' 제안, 정부 '거절'…'전면휴진' 일촉즉발
- 법도 환자도 등 돌린 진료거부…"무제한 자유 불가" 3대요구안 일축
- 당정 "130만 취약가구에 5.3만원…경로당 폭염지원금 6만원 인상"
- 대통령실 "상속세 전면 개편…종부세 폐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