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한인회 문화센터 오픈하우스 열렸다(+화보)

3일 한인회관서 한인회 임원 및 강사진 참석 운영방안 논의... 

한인회-동포들의 삶의 질 높여주는 문화센터 적극 지원키로... 

강사진들의 수준 높은 교육으로 한인회 위상 강화! 

6월말 카운티 그랜트 종결되면 후원금 모금해 운영... 

 

오레곤 한인회(회장 김헌수·이사장 음호영)가 핵심사업으로 전격지원하고 있는 문화센터(이사장 프란체스카 김) 오픈하우스가 한인회 임원진과 강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오후 3시30분부터 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 

김미선 한인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 김헌수 한인회장은 "문화센터가 한인회 얼굴이자 동포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원동력이다"고 강조하고 "연간 5만 달러의 문화센터 운영예산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 그랜트 유치 등 후원금 모금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히고 "한인회 위상을 높이고 동포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문화센터 강사진들의 열정과 수준 높은 교육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프란체스카 김 이사장은 "한인회 문화교실이 한인회와 강사진의 노력과 의지로 문화센터로 격상되어 활발히 운영되고 있어 기쁘다"고 말하고 "문화센터 카운티 그랜트가 6월말로 종결되지만 한인회가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센터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고 강사진들의 헌신을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문화센터는 1년에 4학기(매 학기 12주)로 운영되며 앞으로 수강신청기간을 학기 마지막 주에 기존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강신청 민 수강료를 접수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센터 신규 수강생들은 개강 2주 전부터 강사들이 수강신청과 수강료를 받아 사무총장에게 전달하도록 하고 수강료는 현재 한 학기 12주 10달러에서 다음 학기부터는 30달러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문화센터는 향후 희망수업 요청에 따라 강좌를 추가로 더 늘릴 계획이며 수강생이 많은 과목들은 강사 의향에 따라서 분반을 검토키로 했다. 

한인회는 문화센터 강좌 프로그램 육성방안 일환으로 1년에 한두 번씩 발표회나 공연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수채화 (김춘희) 동양화(조혁재 목사) 라인댄스 (페티 린) 스마트폰 (정빛나) 장구 (지승희) 강사 등이 참석했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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