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지역 검찰, 소매점 도둑 소탕작전 나섰다

시애틀시 검찰과 킹 카운티 검찰 도둑 기소 등 협력키로

로우스, 홈 디포, 타깃 등서 상습적인 도둑들 극성부려

 

시애틀지역 대형 소매점에서 도둑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시애틀시와 킹 카운티 검찰이 도둑들을 소탕하기 위해 협력에 나섰다. 

현재 시애틀시 경찰국은 상습 도둑들이 들끓고 있는 로우스, 홈 디포, 타깃과 같은 대형 매점들에게 상습적인 도둑들을 체포하기 위한 비밀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상태다. 

이런 가운데 시애틀시 검찰과 킹 카운티 검찰은 최근 모임을 갖고 "시애틀에서 반복되는 소매점 절도에 대해 공동으로 대처하고 일부 사건을 결합해 도둑에 대한 기소를 효율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도둑 전과가 있는 용의자들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5년 동안 전과자들을 보면 118명이 2,400건이 넘는 범죄를 저질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결국 이처럼 전과가 있는 이들이 물건을 훔쳐가는 도둑 용의자로 변할 가능성이 큰 만큼 이들에 대한 관리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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