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처음 열리는 한상대회, 성공적 개최합시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재외동포재단, 매일경제 협약식 개최

이경철 총연 정무수석부회장, 10만달러 후원금 쾌척해

협약식에서 케이 전 총연 부회장 등도 함께 참석해

 

한국이 아닌 해외에서 처음으로 내년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한상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회장 황병구)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 매일경제신문이 ‘2023년 제21차 세계한상대회’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을 다짐했다. 이들 3개 단체 및 기관은 지난 달 29일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웨스틴 애너하임 호텔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한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신의ㆍ성실을 바탕으로 협력하고 ▲한국ㆍ미국의 경제 발전과 한상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조하며 ▲한상대회와 한상 브랜드를 적극 알리기로 뜻을 모았다. 21차 한상대회는 내년 10월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노상일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한상대회가 처음으로 외국에서 열리는 만큼 대회를 세계화하고 미국과 한국 등 세계 한상이 사업 연대를 강화하고 세계 한상 스타트업(새싹기업)에 투자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 회장은 “앞으로 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경제인들의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며 “내년 한상대회에서 결실을 맺어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한상대회 세계화는 우리들의 오랜 꿈이었다”면서 “홍익인간 정신으로 한상대회가 단순히 한인들만의 행사가 아닌 전 세계 경제인과 어우러지는 세계적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 애틀랜타 상공회의소 회장 출신으로 현재 총연 정무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경철씨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후원금으로 10만 달러를 쾌척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현재 총연 부회장을 맡고 있는 케이 전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전 회장 등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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