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지역 한인고교생 하버드대 합격 ‘영광’
- 22-04-28
에드먼즈-우드웨이 김용주군, 전액장학금으로 통보받아
코넬, USC 등도 합격…좋은 성적과 봉사 뛰어나 ‘의사’꿈
시애틀지역 한인고교생이 세계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하버드대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주인공은 현재 에드먼즈-우드웨이고교 12학년인 김용주군(사진)이다. 김 군은 최근 하버드대로부터 전액 장학금을 받는 조건으로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전해왔다. 김 군은 하버드뿐 아니라 코넬과 USC, 노트르담 대학 등에 합격했지만 하버드 진학을 최종 결정했다.
골프레슨에다 청소업까지 하는 김민수씨와 최지영씨의 아들은 김 군은 좋은 성적과 훌륭한 봉사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고등학교 성적(GPA)가 3.953인 김 군은 SAT에서 1,480점을 받았다. 바이올린을 하는 김 군은 학교내 챔버 오케스트라인 ‘Camerata’의 공동 회장이자 콘서트 마스터로 활약을 했고 키클럽에서도 많은 활동을 했다. 병원에서 자원봉사는 물론 자폐 아동들에게 바이올린을 가르치는 봉사를 하기도 했다.
홈리스 쉼터에 제공될 책 수집과 돌봄 봉사를 했고, 에드먼즈 교육구 교육위원회 학생 대표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 같은 활동 등으로 김 군은 올해 2월 에드먼즈 교육구에서 ‘이 달의 학생’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린우드에 있는 시애틀 지구촌교회(담임 김성수 목사)에 부모와 함께 출석하는 김 군은 교회내에서 각종 봉사를 맡아 칭찬을 받아왔다.
최종적으로 하버드대 진학을 결정했다는 김 군은 “그동안 저를 믿고 지원해주신 부모님과 교회 어르신 등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장차 의사가 되기 위해 대학에서 의대 진학을 위한 전공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 [시애틀 수필-염미숙] 메모리얼 벤치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시애틀 뉴스
- 빌 게이츠 "차세대 원전에 1.4조 투자…향후 추가 투입"
- 미 패스트푸드 업계, 고물가 속 "5달러" 메뉴로 가격인하 경쟁
- 시애틀 날씨 하루새 비, 바람, 우박, 햇빛까지(영상)
- 워싱턴주 야키마지역 농장 가뭄으로 벌써부터 물부족
- 워싱턴주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세 없어졌다
- 시애틀서 장장 56년간 아이들 가르친 여교사 은퇴
- 시애틀 방치된 빈집 강제철거 빨라진다
- "아마존, 직원들에 MS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수집 지시"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뉴스포커스
- 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세계 기업 순위 21위…현대차 93위
-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 오류 "1조짜리일까"…"단순 실수" 의견 분분
- '집단휴진' 기간 아프면 어딜 가야할까…전국 408개 응급실도 운영
- 최태원 "'6공 후광' 판결로 SK 역사 부정당해…상고 결심" 공개 반박
- 유시민 "노무현재단·내 계좌추적" 주장…'한동훈 명예 훼손' 벌금형 확정
- '나혼산' 나왔던 박세리 4층 대전 집, 강제 경매 넘어갔다
- 이재명 "이화영이 바보인가"…방북 비용 대납 의혹 반박
- 최상목 "주택 12만호 매입해 무주택자 전월세 공급…리츠 규제 완화"
- 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세계 기업 순위 21위…현대차 93위
- '명품백' 최재영, 이철규 명훼·선거법 위반 혐의 입건
- 용량 줄이고 가격 낮췄더니…대형마트 '小'전략 통하나
- 블랙핑크도 했다…행사 때 '이 증서' 받고 탄소중립 실천
- '전세사기' 징역 15년 내린 판사 "입법 한계" 탄식한 이유
- 7월부터 대출한도 5400만원 '뚝'…스트레스 DSR 확대에 영끌족도 '꿈틀'
- 의협 '3대 요구안' 제안, 정부 '거절'…'전면휴진' 일촉즉발
- 법도 환자도 등 돌린 진료거부…"무제한 자유 불가" 3대요구안 일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