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기대치 웃도는 '깜짝 실적' 내놨다
- 22-04-27
1~3월 분기 실적에서 주당순이익 2.22달러 기록
마이크로소프트가 26일 장 마감 후에 기대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회계연도로 2022년 3분기인 올 1~3월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2.22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레피니티브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2.19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3분기(1~3월) 매출액은 493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 늘었다. 이는 전 분기 성장률 20%에 비해 소폭 둔화된 것이지만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490억5,000만달러는 상회하는 것이다.
3분기(1~3월) 판매 및 마케팅 비용은 56억달러로 1년 전에 비해 10% 늘었다. 이는 3년만에 가장 큰 증가폭이다.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와 SQL 서버, 윈도 서버 등을 포함한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의 매출액은 190억5,000만달러로 1년 전에 비해 26% 늘었다.
이는 스트리트어카운트가 집계한 시장 기대치 189억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특히 애저를 비롯한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1년 전에 비해 46% 급증했다.
오피스 등 소프트웨어와 링크드인, 다이나믹스 등을 포함한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부문은 1년 전에 비해 17% 늘어난 157억9,000만달러의 매출액을 올렸다.
이는 스트리트어카운트가 집계한 시장 기대치 157억5,000만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것이다.
윈도와 게임기 X박스 등을 포함하는 더 개인화된 컴퓨팅 부문의 매출액은 145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났다. 이 역시 스트리트어카운트가 집계한 시장 기대치 142억7,000만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한 음성인식 기술기업으로 헬스케어에 집중하고 있는 뉘앙스는 3분기(1~3월)에 1억1100만달러의 매출액을 올렸지만 손실을 내 마이크로소프트의 EPS를 1센트 줄이는 역할을 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초 게임업체인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를 발표하고 규제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
- 애드리언 디아즈 시애틀 경찰국장 잘렸다
- 시애틀지역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 워싱턴주 10대 소년 하이킹중 400피트 절벽 아래로 추락했는데 경미한 상처만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 시애틀서 가족부양하기 전국 '탑5'
- 시애틀지역 주민들 여행 선호지가 바뀌고 있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뉴스포커스
- '尹 축하난' 거절 인증 릴레이 시끌…"난이 무슨 죄"
- 김정숙 여사, 文전용기 인도 순방때 '기내식 6292만원'
- '명품백' 최재영 11시간여 2차 조사…"김 여사, 대통령실·보훈처 직원 연결"
- SK 흘러간 '노태우 비자금'…국고환수 대신 노소영 몫, 왜?
- 이성윤, 김건희 7대의혹 '종합특검법' 발의…도움 준 공무원도 수사
- 정부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 최태원 1.4조 어디서 마련하나…'세기의 이혼'에 SK 지배구조 영향권 2
- 매일 '159명' 담배로 사망…'흡연천국' 대한민국의 슬픈 자화상 [
- 8월부터 '성범죄 전과자' 운전학원 강사 자격 취득 못한다
- 전세사기법 개정 '청신호'…피해자단체 "정부대안, 정상 작동땐 일부 수용"
- 급등한 집값 'MB 시절'로 되돌리면, 혼인건수 25% 증가한다
- '돈봉투 의혹' 송영길, 163일 만에 석방…"무죄 입증할 것"
- "길, 김호중과 1~3차 함께"…스크린 골프장→식당 이동 CCTV 포착
-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8억 현금으로 지급해야"…역대 최고액
- '文 전 사위' 수사 중앙지검 이관?…전주지검 "바뀌는 거 없다" 일축
- 내년 대학 무전공 선발 총 3만 7935명…2만 8010명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