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외무 "3차 대전 위험 '실제'…우리의 선의 한계 있다"
- 22-04-26
우크라이나와 전쟁하고 있는 러시아가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고 AFP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자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긴장 상황을 감안할 때 3차 세계대전의 위험은 실제한다"라며 "현재의 위험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되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화협상은 계속될 것이라면서도 우크라이나의 협상 접근 방식에 대해 비판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우크라이나측은 협상에서 일방적인 요구만 하고 있다"며 "우리의 선의에는 한계가 있다"라고 했다.
그는 또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협상하는 척만 하고 있다"며 "그는 좋은 배우"라고 비난했다.
그럼에도 라브로프 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결국에는 협상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자신하며 "협상 체결 당시 전쟁 상황이 모든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자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긴장 상황을 감안할 때 3차 세계대전의 위험은 실제한다"라며 "현재의 위험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되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화협상은 계속될 것이라면서도 우크라이나의 협상 접근 방식에 대해 비판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우크라이나측은 협상에서 일방적인 요구만 하고 있다"며 "우리의 선의에는 한계가 있다"라고 했다.
그는 또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협상하는 척만 하고 있다"며 "그는 좋은 배우"라고 비난했다.
그럼에도 라브로프 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결국에는 협상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자신하며 "협상 체결 당시 전쟁 상황이 모든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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