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알래스카 크루즈 시즌 본격 시작됐다
- 22-04-26
노르웨지안 블리스호 지난 23일 시애틀항 출발해
시애틀 크루즈시즌 완전 재개는 3년 만에 이뤄져
올 여름 시애틀 크루즈에 120여만명 여행객 몰릴 예정
시애틀에서 알래스카를 오가는 크루즈 시즌이 지난 주말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올해 시애틀 크루즈 시즌은 오는 10월까지 이어진다.
시애틀 크루즈 시즌이 완전 정상적으로 오픈된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이처럼 시애틀 크루즈 시즌이 본격 시작되면서 시애틀 다운타운을 비롯해 워터프론트 상인들은 지역 관광산업이 다시 기지개를 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애틀 크루즈 시즌은 지난 23일 시애틀항 66부두를 출발한 ‘노르웨지안 블리스'호가 알래스카를 향해 출발하면서 시작됐다.
노르웨지안 블리스호는 4,000여명을 실을 수 있는 크루즈이지만 이날 탑승한 승객은 2,500명 정도라고 밝혔다. 아직 예약이 저조한 상황이지만 조만간 예년 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이날 출항식에 참석한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은 "크루즈 산업은 시애틀시에 10억달러 규모의 파급효과가 있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주정부와 지역경제에 1,450만달러의 세수확보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시애틀 항만청은 크루즈 산업이 지역에 창출하는 일자리는 5,50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애틀관광업계는 올 여름 크루즈 여행객이 12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인 여러분, 챗GPT로 가게 홍보하세요”
- 바슬시 5월 아시아태평양의 달로 선포
- 광역시애틀한인회와 부천상공회의소 MOU
- 시애틀영사관, 시애틀국제영화제 특별후원
- KWA 대한부인회 올해 장학생 선발한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합창대회서 코가한국학교 ‘대상’(+영상,화보)
- 조기승 회장 모친상속 14대 서북미연합회 힘찬 출발(+화보)
- 104세 생일 맞은 오리건주 최장수 신명순 할머니 생일잔치 열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이젠 ‘미국 최고 좋은 주’아니다
- 보잉 737기 또?…세네갈서 여객기 활주로 이탈[영상]
- 시애틀시내 전기차 충전 이렇게 이용하면 된다
- UW 땅이 인디언과 관련돼 있다고 교수와 학교측 법정싸움
- 보잉 "또"..이스탄불서 767 앞바퀴 안내려와 동체착륙
- UW 시위대 요구에도 불구하고 "보잉과 관계단절 안할 것”
- 하워드 슐츠 전 스타벅스 CEO "영업부진? 답은 결국 매장에 있다"
- FAA "보잉 787드림라이너 기록 위조 등 조사중"
- 시애틀지역 집값 12% 올랐다
- 시애틀서 주택 리스팅 가장 좋은 시기는? 지역마다 다르다
- 시애틀 이번 주말 처음으로 80도 돌파한다
- <속보> I-90서 탈출했던 얼룩말 1주일만에 발견됐다
- 시애틀 적자예산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나
뉴스포커스
- 틱톡서 유행하는 '김정은 새 찬양가' 영상 못 본다…국정원, 차단 계획
- 한전 1분기 영업이익 1.3조…연료비 하락에 3분기 연속 흑자
- 정부, 의대증원·배정 자료 49건 법원 제출…이르면 내주 선고 전망
- 尹 정부 3년차, 물가·민생 안정 최우선 28%…경제회복 17%
- '육아휴직 2년'에 승진도 쏜다…법령 뛰어넘는 재계 저출생 대응
- "44년이 흘렀어도 아직도 생생"…5·18 민주묘지 추모객 발길 '북적'
- '부산지법 앞 흉기 살해' 50대 유튜버 구속…"도주 우려"
- 살인사건 피의자가 명문대 '의대생'이면 생기는 일
- "국민의 요구"…거리로 나선 野6당, '채상병 특검법' 尹대통령 압박
- 정부 "외국의사, 당장 투입 안해…'의대증원' 자료 충실히 제출"
- 매출차 고작 '145억'…편의점 투톱 GS25·CU 경쟁 더 치열해진다
- 전국 아파트 입주율 63.4%…미입주 사유, '세입자 미확보' 3개월째 ↑
- 尹 '채 특검' 거부권 시사에…민주 초선들 '천막농성' 나선다
- '역대급 하자' 오룡 힐스테이트 논란에…현대엔지니어링 "깊은 사과"
- 기재차관 "배추·양배추·김 할당관세 신규 적용…김 양식장 개발"
- 아파트 24층서 생후 11개월 조카 던진 고모…母 요리하는 사이 비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