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원 연결을 하려고 하면 상담원이 없다면 메세지 남기라고 하고 메세지 박스가 꽉찼다는 메세지가 나오는 영사관 민원실
시애틀영사관 민원업무 확 바뀌었다..."꼭 확인을"
- 22-04-21
전화 연결 쉽게ㆍ65세 이상 민원 편의ㆍSNS 활성화
시애틀영사관 홈페이지 주소 개선ㆍ결제시스템도 확대
시애틀총영사관이 서은지 신임 총영사가 부임한 지 한 달만에 그동안 민원인들로부터 많은 지적을 받았던 몇가지 사항 등을 개선하는 작업을 마쳤다.
시애틀영사관은 그동안 한인단체 및 동포 언론 간담회 등을 통해 총영사관 이용시 애로 사항 및 개선 의견을 수렴해 민원업무 개선 조치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전화시스템 개편
우선 ‘영사관 전화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힘들었던 전화연결 및 응대시스템을 바꾼다. 영사관은 우선 민원인들에게 보다 빠르게 전화를 응대를 하고, 전화 연결이 어려울 경우 자동안내 멘트 및 음성녹음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음성메세지를 남길 경우 업무시간 종료이후 리턴콜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민원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들을 바탕으로 자동안내(ARS) 시스템을 구축해 자동안내를 통해 기본적인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만 65세이상 어르신을 위한 무예약 방문제 실시
영사관은 그동안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오전에 1시간, 오후에 1시간 노약자 방문시간을 운영했으나 코로나 상황 완화로 지난 18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예약없이 총영사관을 방문해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다만 만 64세 이하 민원인은 영사민원24(consul.mofa.go.kr)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하는 제도(전일 사전 예약제)는 그대로 유지된다.
필수 정보 확산을 위한 SNS 활성화
영사관은 주요 정보(동포지원 사업, 민원업무, 안전공지)를 신속하게 동포들이 접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 이외에 인스타그램 및 카카오채널(5월중 운용예정)을 추가로 운영한다.
따라서 총영사관은 향후 동 SNS 채널을 적극 활용한 홍보를 시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민원인들이 총영사관 SNS를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홈페이지 주소 개선
총영사관은 현 홈페이지 주소가 매우 복잡해 민원인에게 안내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보다 쉽게 홈페이지 주소를 기억하고 접속할 수 있도록 시애틀총영사관 자체 홈페이지 주소인 도메인을 별도로 확보했다.
- 현 홈페이지 주소: http://overseas.mofa.go.kr/us-seattle-ko/index.do
- 대체 주소: http://koreanconsulateseattle.org
결제시스템 확대 운영
총영사관은 2021년 미주지역 최초로 카드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데 이어, 핸드폰 결제(애플, 삼성페이) 시스템 추가 도입을 통해 결제수단 다양화로 민원들의 편의를 증진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상담원 연결을 하려고 하면 상담원이 없다면 메세지 남기라고 하고 메세지 박스가 꽉찼다는 메세지가 나오는 영사관 민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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