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가 머스크 편드는 이유 알고 보니…
- 22-04-19
잭 도시 트위터 창업자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트위터 이사회 공격에 동참하고 있는 것은 그가 자신의 주식을 이사회에 빼앗겼기 때문이라고 CNBC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머스크는 “트위터 이사회 구성원의 이익은 주주와 일치하지 않는다”며 트위터 이사회를 공격했다. 그는 또 "내가 트위터를 인수하면 이사회 구성원의 급여가 '0'달러가 될 것이기 때문에 이사회 구성원들이 인수를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위터 공동창업자로, 현재 이사인 도시도 “트위터 이사회는 지속적으로 기능장애를 일으키고 있다”며 이사회를 비판했다.
그는 이뿐 아니라 실리콘 밸리의 속담인 ‘좋은 이사회가 좋은 회사를 만들지는 않지만 나쁜 이사회는 반드시 회사를 망하게 한다’는 속담을 인용, 다시 한 번 이사회를 저격했다.
그는 현재 이사회 이사지만 오는 5월 주총이 끝나면 임기가 만료돼 이사회를 떠나야 한다.
그가 트위터 이사회를 저격하고 있는 것은 구원 때문으로 보인다. 그는 2006년 에반 윌리엄스와 함께 트위터를 공동 창업한 뒤 CEO를 맡았었다. 그러나 그는 2년 만에 CEO에서 축출됐다. 그는 CEO에서 축출될 때 주식의 거의 뺏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후 2015년 트위터 CEO로 복귀해 지난해 11월 현 CEO인 파라그 아르가왈에게 CEO자리를 물려준 뒤 이사회 이사로 물러났다.
이날 머스크는 “트위터 이사회 구성원의 이익은 주주와 일치하지 않는다”며 트위터 이사회를 공격했다. 그는 또 "내가 트위터를 인수하면 이사회 구성원의 급여가 '0'달러가 될 것이기 때문에 이사회 구성원들이 인수를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위터 공동창업자로, 현재 이사인 도시도 “트위터 이사회는 지속적으로 기능장애를 일으키고 있다”며 이사회를 비판했다.
그는 이뿐 아니라 실리콘 밸리의 속담인 ‘좋은 이사회가 좋은 회사를 만들지는 않지만 나쁜 이사회는 반드시 회사를 망하게 한다’는 속담을 인용, 다시 한 번 이사회를 저격했다.
그는 현재 이사회 이사지만 오는 5월 주총이 끝나면 임기가 만료돼 이사회를 떠나야 한다.
그가 트위터 이사회를 저격하고 있는 것은 구원 때문으로 보인다. 그는 2006년 에반 윌리엄스와 함께 트위터를 공동 창업한 뒤 CEO를 맡았었다. 그러나 그는 2년 만에 CEO에서 축출됐다. 그는 CEO에서 축출될 때 주식의 거의 뺏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후 2015년 트위터 CEO로 복귀해 지난해 11월 현 CEO인 파라그 아르가왈에게 CEO자리를 물려준 뒤 이사회 이사로 물러났다.
그는 2015년 트위터 CEO로 복귀할 때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 1%를 직원들에게 나누어주었다. 그럼에도 그는 현재 트위터의 주식 2.25%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머스크에 이어 2위다. 머스크는 9.2% 확보해 개인 주주 1위다.
한편 팩스세트에 따르면 개인과 기관을 통틀어 최대 주주는 기관투자자인 뱅가드 그룹이다. 뱅가드는 10.29%를 보유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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