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워싱턴주 대한체육회장배 축구대회 성황(+동영상, 화보)
- 22-04-18
베트남 5개팀, 한인 6개팀 참여해 축구인 잔치로 펼쳐져
페더럴웨이 OB팀, 베트남 에버그린 장년팀, 베트남 린우드 청년팀 우승
유호승 명예회장에 감사패, 이원규 수석부회장 후원 TV경품은 소진호씨에게
체육회 이날 대회서 우크라이나 난민돕기 성금 모아 1,200달러 시애틀한인회에
제1회 워싱턴주 대한체육회장배 축구대회가 ‘축구인들의 잔치’로 성황리에 열렸다.
새롭게 출발한 워싱턴주 대한체육회(회장 조기승)가 후원한 가운데 워싱턴주 축구협회(회장 김재웅)가 주관해 지난 16일 레드몬드에 매리무어 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시애틀지역 한인 6개팀과 베트남 5개팀 등 모두 11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국가를 떠나 축구를 사랑하는 축구인들이 우정과 단합으로 펼쳐진 이날 대회는 OB와 장년, 청년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선의의 경쟁으로 펼쳐진 이날 대회에서 페더럴웨이 OB팀과 베트남 에버그린 장년팀, 베트남 린우드 청년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를 주관한 김재웅 축구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팬데믹으로 2년간 대회를 열지 못하다 이렇게 좋은 날에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경기를 펼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이날 경기에서 명장면을 만들어 추억을 가지라”고 당부했다.
이날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후원을 맡은 조기승 워싱턴주 대한체육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아름답고 자랑스런 대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는데 축구인들이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축구협회 이찬주 고문도 “오랜만에 축구인들이 모여 한마당 잔치를 마련하게 돼 즐겁다”면서 “베트남팀도 많이 참석했지만 A매치라고 생각하지 말고, 승부에도 너무 집착하지 말고 축구를 즐기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구협회는 이날 그동안 축구협회 발전에 공헌한 유호승 명예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이날 경기에는 부동산인 이원규 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자비를 들여 후원한 70인치 최고급 TV를 놓고 경품 추첨행사를 벌여 페더럴웨이에 사는 소진호씨가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특히 워싱턴주 대한체육회는 이날 축구대회에서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성금 모금을 실시해 체육회 임원과 축구대회 참가자들이 십시일반 동참했으며 이를 통해 모아진 1,200달러를 시애틀한인회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시애틀 뉴스
- 시애틀 경찰관들 연봉 엄청 오른다
- 워싱턴주 스포캔 ‘색션 8 바우처’ 다시 배포한다
- 워싱턴주 차량절도 전국서 4번째로 많다
- "뇌물주면 시애틀지역 토지감정가격 낮춰주겠다"
- 시애틀 어린이병원 인종차별혐의로 또 고소당했다
- 보잉 두번째 내부 고발자 사망...미스터리?
- 13억달러 복권당첨된 오리건주민, 절반 친구에게 준다
- 워싱턴주 에버그린 주립대 반전시위 종결
- UW에도 두번째 반전시위 부대 등장했다
- 스타벅스 불매운동 타깃되면서 실적 '어닝 쇼크'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마이크로소프트 말레이시아에 22억달러 투자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뉴스포커스
- 김진표, 채 특검법 상정…"尹 대통령 거부권 많이 행사했기 때문"
- 윤 대통령 두 번째 기자회견…'김여사·채상병·거부권' 질문 제한 없다
- '병원 문 닫을 판' 경희의료원…"내달 급여 지급 중단 고려"
- 정부24 오류 증명서 오발급 1233건…"서류 삭제, 현재 정상 발급"
- 김 여사, 어린이날 행사 불참…142일째 공식행사에 안 보여
- 정유라 "내가 국힘보다 돈값 더 해…커피 한 잔 값 후원 좀" 소송비 호소
- AI로 엑스레이 판독·신약 개발…'헬스케어' 옷 입은 카카오브레인
- '갤S24' 조기 출시 전략 성공…폴더블 신작도 효과볼까
- 민간도, 국제기구도 '韓 성장률 2% 초반→중반'…관건은 금리·물가
- 국민연금 월 200만원 넘는 수급자 첫 3만명 돌파
- "BTS도 군대 갔는데"…50년 만에 '체육·예술요원 병역특례 폐지' 수면 위로
- 의대교수들 "정부, 증원 근거자료·회의록 명명백백히 공개해야"
- 검찰, '김건희 명품백' 건넨 목사 고발인 9일 소환조사
- '채상병 수사외압' 김계환, 9시간째 조사중…변호인 동석 안해
- 가혹한 5월 가정의달…물가는 천정부지, 임금체불은 사상 최고
- 'Sell in May' 5월엔 주식 팔고 떠나라?…증권가 "내린 유망주 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