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워싱턴주 대한체육회장배 축구대회 성황(+동영상, 화보)

베트남 5개팀, 한인 6개팀 참여해 축구인 잔치로 펼쳐져

페더럴웨이 OB팀, 베트남 에버그린 장년팀, 베트남 린우드 청년팀 우승

유호승 명예회장에 감사패, 이원규 수석부회장 후원 TV경품은 소진호씨에게

체육회 이날 대회서 우크라이나 난민돕기 성금 모아 1,200달러 시애틀한인회에

 

제1회 워싱턴주 대한체육회장배 축구대회가 ‘축구인들의 잔치’로 성황리에 열렸다.

새롭게 출발한 워싱턴주 대한체육회(회장 조기승)가 후원한 가운데 워싱턴주 축구협회(회장 김재웅)가 주관해 지난 16일 레드몬드에 매리무어 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시애틀지역 한인 6개팀과 베트남 5개팀 등 모두 11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국가를 떠나 축구를 사랑하는 축구인들이 우정과 단합으로 펼쳐진 이날 대회는 OB와 장년, 청년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선의의 경쟁으로 펼쳐진 이날 대회에서 페더럴웨이 OB팀과 베트남 에버그린 장년팀, 베트남 린우드 청년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를 주관한 김재웅 축구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팬데믹으로 2년간 대회를 열지 못하다 이렇게 좋은 날에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경기를 펼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이날 경기에서 명장면을 만들어 추억을 가지라”고 당부했다.

이날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후원을 맡은 조기승 워싱턴주 대한체육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아름답고 자랑스런 대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는데 축구인들이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축구협회 이찬주 고문도 “오랜만에 축구인들이 모여 한마당 잔치를 마련하게 돼 즐겁다”면서 “베트남팀도 많이 참석했지만 A매치라고 생각하지 말고, 승부에도 너무 집착하지 말고 축구를 즐기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구협회는 이날 그동안 축구협회 발전에 공헌한 유호승 명예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이날 경기에는 부동산인 이원규 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자비를 들여 후원한 70인치 최고급 TV를 놓고 경품 추첨행사를 벌여 페더럴웨이에 사는 소진호씨가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특히 워싱턴주 대한체육회는 이날 축구대회에서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성금 모금을 실시해 체육회 임원과 축구대회 참가자들이 십시일반 동참했으며 이를 통해 모아진 1,200달러를 시애틀한인회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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