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ㆍ밴쿠버 3년만에 부활절 연합예배 드렸다

17일 새벽 오레곤선교교회서 대면과 온라인으로 


오레곤-밴쿠버한인교회연합회(회장 주환준 목사)가 17일 새벽 6시 오레곤선교교회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는 것은 코로나팬데믹 이후 3년 만이다. 

연합회 부회장인 강재원 목사(온누리성결교회 담임)의 인도로 대면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장로부회장 이현우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연합회장 주환준 목사(오레곤선교교회 담임)의 설교로 이어졌다. 주 목사는 고린도전서 15:57~58을 본문으로 ‘진짜 부활은 변화입니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주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진정한 부활의 의미는 우리 삶에 질적인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건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주의 일에 항상 힘쓰는 성도들이 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주 목사는 “교회도 변화되지 않으면 도태된다”며 “진짜는 나의 변화이며, 진짜 부활은 바로 변화”라고 결론을 내렸다.  

설교가 끝나고 참석자 전원은 주제롤 놓고 두손을 모아 간절하게 합심기도를 드렸다. 주제는 ▲나라와 민족, 열방을 위해(김길운 목사/예닮교회 담임) ▲디아스포라 교회와 한인교회를 위해(김대성 목사/임마누엘장로교회 담임) ▲코로나 종식과 경제적 안정을 위해(남궁 진 목사/시온장로교회 담임) 등이었다.

이어 목회자들의 찬양(무덤에 머물러)으로 헌금순서를 마친 뒤 연합회 총무 구자민 목사(포틀랜드성결교회 담임)의 광고와 오레곤은퇴목사회 총무 강성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연합회는 회원 교회들이 동참한 부활절 ‘사랑의 쌀’을 독거노인 200여 가정에 나눠주는 운동을 펼쳐 한미노인회(회장 김대환)를 통해 사랑의 온정을 베풀었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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