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새벽 200명 모인 파티장서 총격 10대 2명 사망

피츠버그 주택 파티장 총격으로 9명도 부상 

 

부활절 새벽 미국 10대 청소년 200여명이 모인 파티장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2명이 숨지고 최소 9명이 부상했다. 

CNN방송에 따르면 17일 0시 30분께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한 단기임대 주택에서 열린 하우스 파티 도중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파티장에는 200명 이상이 있었으며 많은 미성년자들이 현장에 있었다고 시 당국은 설명했다.

총성이 울려 퍼지자 파티를 즐기던 청소년들은 창문 밖으로 뛰어내려 달아나기도 했다. 사망자는 모두 미성년 남성이고, 부상자 상당수는 대피 과정에서 골절 또는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파티장 안에서 최대 50발이 발사됐고, 건물 밖에서 안으로도 몇 발 더 발사된 것으로 파악했다.

앞서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한 쇼핑몰에서도 총격 사건이 발생해 12명이 부상했다.


한국화이팅
총기 규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무리 총기 휴대가 수정헌법 2조에 헌법상에 명시 되었다 하더라도 1791년에 제정된 법조항입니다.
그 시대에는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무기의 휴대가 필요 했겠지만 현재는 그것을 지켜주는 여러가지 제도들이 존재 합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목록
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