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화나점 떼강도, 추적끝에 벨뷰서 5명 체포

스노호미시 카운티 알링턴 소매점 침입해 현금 강탈

 

최근 워싱턴주에서 현금이 많이 있는 마리화나 판매점을 상대로 하는 강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알링턴 판매점에 떼강도가 들어 금품을 강탈해갔다. 이들은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모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밤 10시께 알링턴 172가 NE 5200블록에 있는 PRC 마리화나점에 떼강도가 들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목격자들로부터 강도들의 인상과 차량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뒤 본격적인 추적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스노호미시 카운티 셰리프국이 I-5에서 남쪽 방향으로 달아나던 용의차량을 발견했고 이때부터 추격전이 시작됐다.

경찰은 I-405를 따라 남쪽으로 달아나던 용의차량을 추격 끝에 이날 밤 벨뷰에서 용의자 5명을 체포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목록
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