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무료 시청자를 잡아라"…아마존 프리비(FreeVee)런칭
- 22-04-14
기존 'IMDb TV' 이름 새롭게 바꾸기로
아마존이 광고기반 스트리밍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와 같은 유료 구독 스트리밍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자 구매력이 적은 소비자를 겨냥해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포석이다.
아마존은 현재 운영중인 광고기반 스트리밍 서비스인 IMDB TV의 서비스명을 아마존 프리비(Freevee)로 변경하는 동시에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마존 프리비는 아마존이 1998년 인수한 영화·TV 사이트로 2019년 이름을 오늘날 IMDB로 변경한 바 있다. 월간활성사용자수는 지난 2년간 약 3배 증가해 현재 약 1억7,500만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런칭될 아마존 프리비는 광고 지원 주문형 비디오(AVOD·Advertising Video On Demand)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독료 없이 스트리밍 시청이 가능하며 파이어TV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아마존은 올해 하반기부터 아마존 프리비에 오리지널 영상과 영화 프로그램을 대폭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아마존이 이번 광고기반 스트밍 서비스를 강화한 것을 놓고 시장에서는 구독과 광고라는 두 시장을 모두 노리고 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현재 아마존은 월 9~15달러에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라는 유료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등과 경쟁이 치열한 상태다. 현재 넷플릭스는 2억2200만명, 디즈니플러스는 1억1810만명, 훌루는 4090만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시장조사 업체 닐슨에 따르면 2021년 1월 동영상 스트리밍을 이용하는 미국 가정의 약 34%가 광고형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국 스타트업 미국진출 위해 중진공·시애틀총영사관 협력
- 시애틀시 ‘6월4일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날’로 지정
- 6월 정부납품 세미나 이번 주말 열린다
- 시애틀 한인, 워싱턴주 EOC 커미셔너로 활동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 U&T파이낸셜,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세미나 성황
- 워싱턴주음악협회 올해 정기연주회 젊고 밝고 맑았다(+영상,화보)
- FWYSO 2만4,600여달러 장학기금 모았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4)
- KORAFF 한인입양가족재단 한국문화축제 연다
- 타코마한국학교, 특별한 한국어 여름학교 캠프 연다
-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봄학기 수료식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학생들 아직까지 FAFSA 결과 통보 못받아 전전긍긍
- 워싱턴주 오늘부터 범죄용의차량 추격 다시 가능해져
- 오늘, 내일 시애틀지역 바닷물 올해들어 가장 많이 빠진다
- 워싱턴 주민 "도살업자가 엉뚱하게 우리집 애완돼지 죽였다"
- 시애틀지역 평균 집값 100만 달러 돌파했다
- UW 순위 다소 밀렸지만 세계 명문대 맞다
- "시애틀지역에서 저렴한 탁아소 어디 없을까요"
- 시애틀 말썽꾸러기 ‘벨타운 헬캣’ 운전자에 거액벌금 요구
- 미국 항공사 요금반환법 제정엔 시애틀 고교 영향도 컸다
- 시애틀 역사풍물인 길거리 시계 ‘부활’한다
- 워싱턴주 경제 미국서 최고로 좋다
- MS, 스웨덴 AI·클라우드 인프라에 2년간 32억 달러 투자한다
- 긱하버 퍼레이드행사서 급발진해 5명 부상(+영상)
뉴스포커스
- '김정숙 순방 기내식' 6292만원 중 4125만원 '운송·보관료'
- 아브레우 액트지오 고문 "포항 석유·가스 유망…전 세계 주목"
- 서울대병원이 쏘아올린 '집단휴진', 동네 의원까지 확산할까
- '첫 파업' 삼성 노조, 연가 투쟁 참여율 낮아…생산 차질 없을 듯
- 도종환 "못 참겠다, 이게 공식 초청장…호화 기내식? 50명이 같은 도시락"
- '울산판 전청조' 남성 5명 동시 교제하며 수십억원 뜯어
- 이재명·조국, 2시간 비공개 회동…'22대 국회 협력 방안' 모색
- '현충일 욱일기' 부산 의사, 결국 내렸다…성난 민심 '신상 공개' 돌진
- 페이커 이상혁 "돈·명예 한시적…선한 영향력 고민하고 실천하겠다"
- 美도 놀란 '필름형' 조현병치료제…CMG제약 “이번엔 FDA 벽 넘는다”
- 서울대병원 17일부터 전면 휴진…응급 제외한 외래·수술 중단
- "맘에 들지 모르지만 핸드백 장만"…최재영 카톡 내용 공개
- 전공의 사직서 받는 정부…의대생 '휴학계'도 받을까
- 탈북자 단체, 북한에 '임영웅 노래' 보냈다…전단 20만 장 살포
- 김정숙 인도행 동행 고민정 "나도 그 기내식 먹었다, 엄청났다 기억 없어…"
- 한일 국민소득 '절반→역전'까지 18년…1인당 GDP도 추월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