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출신 '너바나' 커트 코베인의 '파란 기타' 경매 나온다…예상가 80만달러
- 22-04-14
5월20일 열리는 줄리엔스 옥션에 출품
너바나가 1991년 발표한 '스멜스 라이크 틴 스피리트(Smells Like Teen Spirit) 뮤직비디오에서 커트 코베인(1967~1994)이 연주한 기타가 경매에 나온다.
CNN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너바나의 뮤직비디오 속 커트 코베인의 파란색 기타가 5월 진행될 경매에서 약 80만 달러(약 9억8000만 원)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줄리엔스 옥션(Julien's Auction)의 마틴 놀란 상무는 "'스멜스 라이크 틴 스피릿'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14억뷰 이상을 기록하는 가운데, 코베인의 팬더 컴피티션 머스탱(Fender Competition Mustang)은 단연 록에서 가장 유명한 물건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놀란 상무는 베버리힐스 쇼룸에 마련된 커트 코베인 기념품 전시장 옆에 서서 "이 기타는 경매장에 나온 가장 상징적인 기타 중 하나"라며 "커트 코베인이 가장 좋아했던 파란색 무스탕 펜터 기타"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기타는 오리지널 케이스와 기타 스트랩이 함께 제공된다"며 "수집가들이 경매에 나와 오리지널리티를 알아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코베인의 기타는 5월20일부터 사흘간 뉴욕과 온라인에서 열리는 경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놀란은 줄리엔스 옥션에서 기타 가격을 60만~80만 달러로 책정했지만 이는 매우 보수적인 경매 가격이라고 말했다.
줄리엔스 옥션은 수익금의 일부가 정신 건강 자선 단체에 기부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매에는 마이클 잭슨의 오리지널 커트 코베인 미술품과 1965년형 닷지 다트 등이 출품될 예정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 [시애틀 수필-염미숙] 메모리얼 벤치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시애틀 뉴스
- 빌 게이츠 "차세대 원전에 1.4조 투자…향후 추가 투입"
- 미 패스트푸드 업계, 고물가 속 "5달러" 메뉴로 가격인하 경쟁
- 시애틀 날씨 하루새 비, 바람, 우박, 햇빛까지(영상)
- 워싱턴주 야키마지역 농장 가뭄으로 벌써부터 물부족
- 워싱턴주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세 없어졌다
- 시애틀서 장장 56년간 아이들 가르친 여교사 은퇴
- 시애틀 방치된 빈집 강제철거 빨라진다
- "아마존, 직원들에 MS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수집 지시"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뉴스포커스
- 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세계 기업 순위 21위…현대차 93위
-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 오류 "1조짜리일까"…"단순 실수" 의견 분분
- '집단휴진' 기간 아프면 어딜 가야할까…전국 408개 응급실도 운영
- 최태원 "'6공 후광' 판결로 SK 역사 부정당해…상고 결심" 공개 반박
- 유시민 "노무현재단·내 계좌추적" 주장…'한동훈 명예 훼손' 벌금형 확정
- '나혼산' 나왔던 박세리 4층 대전 집, 강제 경매 넘어갔다
- 이재명 "이화영이 바보인가"…방북 비용 대납 의혹 반박
- 최상목 "주택 12만호 매입해 무주택자 전월세 공급…리츠 규제 완화"
- 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세계 기업 순위 21위…현대차 93위
- '명품백' 최재영, 이철규 명훼·선거법 위반 혐의 입건
- 용량 줄이고 가격 낮췄더니…대형마트 '小'전략 통하나
- 블랙핑크도 했다…행사 때 '이 증서' 받고 탄소중립 실천
- '전세사기' 징역 15년 내린 판사 "입법 한계" 탄식한 이유
- 7월부터 대출한도 5400만원 '뚝'…스트레스 DSR 확대에 영끌족도 '꿈틀'
- 의협 '3대 요구안' 제안, 정부 '거절'…'전면휴진' 일촉즉발
- 법도 환자도 등 돌린 진료거부…"무제한 자유 불가" 3대요구안 일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