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대면수업 29일부터 시작키로 연기
- 21-03-10
교육구 유치원생과 장애학생 대상
교사노조와 갈등으로 11일서 연기
대면수업 재개를 놓고 교사 노조와 갈등을 빚어왔던 시애틀교육구가 대면수업 일정을 11일에서 29로 다시 연기하기로 했다.
시애틀교육구는 9일 “유치원생과 장애아 학생들의 대면수업 재개 일정을 29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구는 “29일부터 시작되는 유치원생 등의 대면수업을 위해 해당 교사 700여명이 오는 22일부터 출근을 해 안전한 수업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구는 이와 함께 시애틀 교사노조(SEA)와 함께 교사들의 안전한 출근 등을 위한 협상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교육구측은 지난 주말 학부모들에게 전화를 걸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11일부터 유치원생 등의 대면수업 재개 사실을 알리면서 “만일 11일과 12일 교사들이 출근을 하지 않을 경우 교직원 등이 아이들을 맡을 것”이라고 밝혀 학부모들이 혼란을 겪어왔다.
현재 시애틀 교육구내 교사들은 모두 6,000여명에 달하며 이들의 노동조합인 시애틀 교사노조는 교육구측이 대면수업을 위해 교사 700명을 교실로 복귀시키려는 방침을 거부한다는 방침을 정해놓은 상태였다. 교육구측이 교사들의 안전한 출근을 위해 백신접종 계획이나 방역수칙 등을 서류 등으로 합의해달라고 요구해왔다.
이에 대해 교육구 측은 교사들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학생수를 줄이고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는 등 학생들과 교사들을 위한 방역태세가 충분히 돼있다고 반박하며 대면수업 강행 방침을 고수해왔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워싱턴주 태권도와 체육계 대부 윤학덕 관장 추모식 열려
- “워싱턴주 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온라인 교사연수 실시
- “한인여러분, 부동산 매매 및 투자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 시애틀영사관 전문직 행정직원 채용한다
- 구순 앞둔 성옥순시인 두번째 시집냈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매진임박 “20% 할인 혜택도”
- 시애틀오페라 '한국인의 날'행사 성황리에 열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 시애틀에 처음으로 네덜란드식 자전거교차로 들어서
- 세인트 헬렌스 일부 등산로 평일 폐쇄한다
- 프레메라 가입자, 멀티케어 소속 병원서 치료 가능하다
- 워싱턴주 산양이 줄어드는 원인은?
- 보잉 유인우주선 '스타라이너', 6월 다시 시도한다
- 워싱턴주 장기요양 보험은 미 전국적 '시금석'이다
- 워싱턴주 펜타닐 마약해독제 무료로 우송해준다
뉴스포커스
-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KBS '한시적 출연 금지' 처분
- 한 달간 복귀 전공의 122명 늘어…"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할 것"(종합)
- 전세사기특별법 등 4개 법안 재의요구 가닥…14번째 거부권 예상
- '尹-이종섭 통화' 의혹 급부상…채상병특검법 재추진 힘받나
- '대전역점 임대수수료 17% 못내' 성심당 발표에 네티즌 뜨거운 반응
- "아이 낳으면 최장 20년"…오세훈표 장기전세 입주 조건은?
- 인천공항 '1억 클럽' 눈앞…두바이·이스탄불공항과 어깨 나란히
- 삼양식품, 해외 '불닭'·국내 '맵탱' 투트랙 전략 통하나
- 서울서 코카인, 세종도 뚫렸다…하수처리장 '마약 지도' 충격
- 윤 대통령, 휴대전화로 국방장관 3차례 통화…그 사이 박 대령 해임
- 채상병 특검 결국 부결, 전세사기특별법 야당 단독 처리
- "대통령, 의료붕괴 책임자로 손가락질 받을 것…타협 절차 중요"
- '계곡 살인' 이은해 "그날 성관계 문제로 다투다 장난"…父 "천사였던 딸 믿는다"
- "골프채 손잡이로 남현희 조카 때렸다"…전청조, 아동학대 혐의 기소
- "소주 딱 한 잔만"…오늘부터 식당에서 잔술 판다
- '中 직구' 쉬인서 산 어린이 신발 '불임 성분' 428배 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