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타코마 마리화나 소매점 종업원 총격살해한 15살 소년 체포돼

타코마 15살 마숀 존슨 어머니 설득으로 교정센터 앞에서 체포돼 

16살 공범은 현재도 수배중...두 용의자 페더럴웨이 사건도 저질러 

 

<속보>지난달 19일 밤 타코마 마리화나 소매점에 침입해 종업원을 총격 살해했던 10대 용의자 2명 가운데 한 명이 체포됐다.

시애틀 경찰은 11일 오후 이번 사건의 용의자인 마숀 존슨(15.사진 오른쪽)을 켄트 지역 교정센터 앞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존슨은 이날 어머니가 자수하라고 설득한 뒤 교정 센터 앞으로 데려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체포된 존슨과 또다른 공범인 몬트렐 햇필드(16.왼쪽)는 지난 2월 22일 페더럴웨이에 있는 마리화나 점을 털었다가 체포됐으나 법원이 가정 관찰조건으로 석방을 했던 전과자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타코마 범행을 저지를 당시 보호관찰 전자 장비 등을 끊고 달아난 뒤 범행을 했던 것으로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달 19일 밤 10시가 조금 지난 시각에 타코마 포틀랜드 애비뉴와 E 32가 St에 있는 마리화나 소매점인 '워드 오브 위드'에 들어가 종업원을 총격 살해한 뒤 현금과 마리화나 등을 털어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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