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남쪽지역 오늘새벽 최고 3인치 눈내렸다

시애틀은 이번 토요일까지 비오고 흐린 날 계속돼 


지난 주 시애틀 낮 최고기온이 73도까지 올라가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뒤 급격히 기온이 급강해 지난 주말 시애틀지역 낮 최고기온이 40도대에 머물렀다. 특히 4월 중순이 사실상 시작되는 11일 월요일 새벽, 시애틀 남쪽인 워싱턴주 서남부지역에 최고 3인치의 눈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후드커넬과 셰할리스지역에는 이날 새벽 최고 3인치의 눈이 내렸으며, 킷샙, 서스턴, 메이슨, 그레이스 하버, 제퍼슨 카운티에서도 눈이 내렸다.

특히 올림픽 반도 고산지역에는 최고 6인치의 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통상적으로 4월 초순의 시애틀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58도 정도를 기록하는데 지난 주말 40도대를 보여 10도 이상 낮았다"면서 "시애틀지역은 이번 주 내내 흐리고 비가 온 뒤 일요일인 17일에나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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