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너스 올 시즌 기분좋다-시즌 개막 원정경기서 2연승 거둬
- 22-04-11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서 첫날 2-1, 둘째날 4-3승리
15일 오후 6시10분 T-모빌 파크서 첫 홈경기 펼쳐져
새롭게 단장한 미국 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가 시즌 개막 2연승을 거두며 2022 시즌을 기분좋게 출발하고 있다.
매리너스는 지난 8일 오후 1시10분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즌 개막전에서 2-1승리를 거뒀다. 매리너스는 이날 사이영상 수상자로 올 시즌에 영입한 투수 로비 레리를 등판시켜 호투로 승리를 이끌어냈다. 레이는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 7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날 레이는 7이닝 3피안타 4볼넷 5탈삼진 1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4회말 지오 어셸라에게 솔로 홈런을 맞은 것이 유일한 실점이었다. 그는 2, 7회를 제외하고 매회 주자를 내보냈지만,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실점을 최소화했다.
강속구 투수인 레이는 지난해 토론토의 선발진을 이끌었다. 시즌 초반 류현진이 에이스 역할을 했지만, 시즌 중반부터 레이가 팀의 1선발을 맡았다.
레이는 지난해 32경기(193⅓이닝)에 선발 등판해 13승 7패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했다. 삼진은 248개를 곁들였다. 생애 최고의 활약을 펼친 레이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지난해를 끝으로 FA 자격을 취득한 레이는 시애틀과 5년 1억1,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매리너스는 이어 다음날인 지난 9일에도 8회말 트윈스에 2점을 허용하며 3-2로 뒤진 상태에서 9회초에 들어가 2점을 몰아치며 4-3으로 승리를 낚았다.
매리너스는 오늘과 내일까지 미네소타 트윈스와 4연전을 치르고 이어 화이트 삭스와 3연전을 마친 뒤 오는 15일 저녁 7시10분 시애틀에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아스트로스와 홈경기 개막전이 열리는 15일에는 ‘시애틀 야구의 전설’로 불리는 스즈키 이치로(48)가 시구를 한다. 이날 시애틀 홈 개막전으로 이미 매진이 된 상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 U&T파이낸셜,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세미나 성황
- 워싱턴주음악협회 올해 정기연주회 젊고 밝고 맑았다(+영상,화보)
- FWYSO 2만4,600여달러 장학기금 모았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4)
- KORAFF 한인입양가족재단 한국문화축제 연다
- 타코마한국학교, 특별한 한국어 여름학교 캠프 연다
-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봄학기 수료식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미국 항공사 요금반환법 제정엔 시애틀 고교 영향도 컸다
- 시애틀 역사풍물인 길거리 시계 ‘부활’한다
- 워싱턴주 경제 미국서 최고로 좋다
- MS, 스웨덴 AI·클라우드 인프라에 2년간 32억 달러 투자한다
- 긱하버 퍼레이드행사서 급발진해 5명 부상(+영상)
- 시애틀경전철 무임승차 단속 강화하니 "조심해야"
- 일부 페리 탑승대기 시간 길어졌다
- 오리건 해안 홍합채취 금지됐다
- 코스트코 핫도그 가격 '1.50달러' 안올린다
- 시애틀찾은 연방의무감 "고독은 전염병, 우리 모두 대처해야"
- 워싱턴주지사 출마한 퍼거슨장관 공직자 윤리위반 시비
- 워싱턴주 식당서 오늘부터 플라스틱용기 사용금지된다
- 워싱턴주 차나 주택 보험 왜이리 비싼가? "보험료 인상이유 밝혀라”
뉴스포커스
- "푸바오 몸무게 103kg", "대나무 먹방"…中, 학대 논란에 근황 연일 공개
- 검찰 "'김건희 공개소환 방침' 사실과 달라…조사 방식·시기 미정"
- 文, '김정숙 기내식 논란'에 "치졸한 시비…부끄럽지 않나"
- 의료계 소송 대리인, '국가 상대 1000억원 손배소' 제기
- 원구성 협상 또 결렬…여 "협치가 국회법" 야 "법정 시한은 7일"
- '광주청년드림주택' 허위광고에…전세사기 폭탄 떠안은 청년들
- 밀양 성폭행 세번째 가해자 신상공개…"결혼해 딸 낳고 명품 휘감았다"
- 초등생이 무단조퇴 막는 교감 뺨 때리고 "개XX"…母는 교사 폭행
- '복귀냐 사직이냐' 기로에 선 전공의…"안 돌아간다, 의료붕괴 서막"
- "법 앞에 예외 없다"는 이원석, 지휘부 바뀐 중앙지검…김건희 소환 언제?
- 저축은행, 부동산PF 대출 연체액 석달새 ‘급증’…“2분기 더 악화된다”
- "아직 탐사 단계인데"…대통령까지 나선 유전 테마株 '활활'
- 포항 석유 탐사 주도한 美 전문가 내일 방한…검증 결과 신뢰도 제고
- 국방부 조사본부, 재검토 보고서에 "임성근, 안전 의무 다 안 해" 적시
- 민주, '김정숙 기내식' 공세 되치기…"尹 술자리 비용도 공개하라"
- 5월 물가 2.7% 10개월來 최저…"할당관세 등 안정세 지속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