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분수쇼도 BTS 음악과 함께…라스베이거스 밤도 장식 [BTS in Vegas]
- 22-04-10
방탄소년단, 총 4일간 라스베이거스 단독 콘서트
도시를 방탄소년단 테마로 꾸미는 프로젝트도 진행
방탄소년단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콘서트를 여는 가운데, 세계 3대 분수쇼인 벨라지오 분수쇼에도 방탄소년단의 음악이 흘렀다.
8일 오후 7시30분(이하 현지시간, 한국시간 9일 오전 11시30분)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Allegiant) 스타디움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라스베이거스'(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의 첫날 공연이 펼쳤다.
오는 9일 및 15일과 16일에도 방탄소년단의 라스베이거스 콘서트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공연에서 방탄소년단은 라스베이거스 도시와 연계해 'BTS 퍼미션 투 댄스 인 더 시티-라스베이거스'(BTS PERMISSION TO DANCE IN THE CITY-LAS VEGAS)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콘서트 외에도 방탄소년단과 관련된 쇼핑, 엔터테인먼트, 식음료, 숙박 등의 요소들을 라스베이거스 곳곳에 배치, 팬들에 색다른 경험을 안겨주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세계 3대 분수쇼로 유명한 벨라지오 분수쇼에서도 방탄소년단이 함께 했다.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를 배경으로 분수쇼를 진행한 것. 세 곡은 총 3분 분량으로 믹스돼 벨라지오 분수쇼를 꾸몄다.
X
|
미국 라스베이거스서 펼쳐진 벨라지오 분수쇼 © 뉴스1 안태현 |
해당 분수쇼는 기존 무작위로 재생되는 음악에 맞춰 진행되지만 'BTS 퍼미션 투 댄스 인 더 시티-라스베이거스' 기간에는 매 시간마다 방탄소년단의 음악에 맞춰 쇼가 펼쳐진다.
해가 지기 전 분수쇼에서는 단순히 음악과 분수쇼가 어우러지는 모습만 볼 수 있었다면, 해가 진 뒤 진행되는 쇼에서는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화려함이 더해진 장면을 만날 수 있었다. 특히 라스베이거스의 저녁 인파들과 함께하는 쇼 끝에서는 환호성이 터져나와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시티-라스베이거스'와 함께 열리는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라스베이거스' 공연은 네바다주 코로나19 방역 정책의 변화로 예방접종 내역 및 음성내역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입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공연장 내부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인 여러분, 챗GPT로 가게 홍보하세요”
- 바슬시 5월 아시아태평양의 달로 선포
- 광역시애틀한인회와 부천상공회의소 MOU
- 시애틀영사관, 시애틀국제영화제 특별후원
- KWA 대한부인회 올해 장학생 선발한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합창대회서 코가한국학교 ‘대상’(+영상,화보)
- 조기승 회장 모친상속 14대 서북미연합회 힘찬 출발(+화보)
- 104세 생일 맞은 오리건주 최장수 신명순 할머니 생일잔치 열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이젠 ‘미국 최고 좋은 주’아니다
- 보잉 737기 또?…세네갈서 여객기 활주로 이탈[영상]
- 시애틀시내 전기차 충전 이렇게 이용하면 된다
- UW 땅이 인디언과 관련돼 있다고 교수와 학교측 법정싸움
- 보잉 "또"..이스탄불서 767 앞바퀴 안내려와 동체착륙
- UW 시위대 요구에도 불구하고 "보잉과 관계단절 안할 것”
- 하워드 슐츠 전 스타벅스 CEO "영업부진? 답은 결국 매장에 있다"
- FAA "보잉 787드림라이너 기록 위조 등 조사중"
- 시애틀지역 집값 12% 올랐다
- 시애틀서 주택 리스팅 가장 좋은 시기는? 지역마다 다르다
- 시애틀 이번 주말 처음으로 80도 돌파한다
- <속보> I-90서 탈출했던 얼룩말 1주일만에 발견됐다
- 시애틀 적자예산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나
뉴스포커스
- 한전 1분기 영업이익 1.3조…연료비 하락에 3분기 연속 흑자
- 정부, 의대증원·배정 자료 49건 법원 제출…이르면 내주 선고 전망
- 尹 정부 3년차, 물가·민생 안정 최우선 28%…경제회복 17%
- '육아휴직 2년'에 승진도 쏜다…법령 뛰어넘는 재계 저출생 대응
- "44년이 흘렀어도 아직도 생생"…5·18 민주묘지 추모객 발길 '북적'
- '부산지법 앞 흉기 살해' 50대 유튜버 구속…"도주 우려"
- 살인사건 피의자가 명문대 '의대생'이면 생기는 일
- "국민의 요구"…거리로 나선 野6당, '채상병 특검법' 尹대통령 압박
- 정부 "외국의사, 당장 투입 안해…'의대증원' 자료 충실히 제출"
- 매출차 고작 '145억'…편의점 투톱 GS25·CU 경쟁 더 치열해진다
- 전국 아파트 입주율 63.4%…미입주 사유, '세입자 미확보' 3개월째 ↑
- 尹 '채 특검' 거부권 시사에…민주 초선들 '천막농성' 나선다
- '역대급 하자' 오룡 힐스테이트 논란에…현대엔지니어링 "깊은 사과"
- 기재차관 "배추·양배추·김 할당관세 신규 적용…김 양식장 개발"
- 아파트 24층서 생후 11개월 조카 던진 고모…母 요리하는 사이 비극
- 민주 "정부, '라인 사태' 수수방관 굴욕외교…외통위·정무위 긴급 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