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객 폭증해 시택공항 주차장 자리 찾기 힘들다
- 22-04-08
봄방학으로 하루 14만 5,000명 이용해
봄 방학을 맞아 여행객이 폭증하면서 시택공항의 주차장을 이용하기도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택공항측에 따르면 이번 주부터 각 학교마다 봄 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해외 및 국내 여행객들이 급증해 6일 공항 외부 주차장은 물론 시택공항 내에 있는 모든 주차장이 만차상태였다.
공항측은 코로나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대중교통이나 공유차량을 이용하는 대신 자가용 이용자가 운전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더욱이 현재 주차장 시설 개선작업이 시행중이며 최근 주차장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차 가능 대수가 줄어든 것도 한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시택공항 이용객은 현재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항측은 올 봄 방학 여행 수요가 2019년의 80%~85%에 육박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7일과 8일은 각각 하루 동안 14만5,000명의 여행객이 공항을 통해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등 가장 붐빌 것으로 전망했다.
2019년 하루 평균 공항 이용객은 16만명에 달했다. 시택공항은 2022년 여행객 수는 2019년 보다 6%정도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다 2023년이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공항측은 주차 혼잡을 피하기 위해 ▲공항까지 연결되는 사운드 트랜짓 경전철 이용 ▲택시나 공유차 이용 ▲렌터차 이용시 공항 외부에서 반납 후 셔틀버스로 터미널로 이동 ▲다른 사람을 픽업할 경우 휴대폰 주차장에서 기다려줄 것 등을 당부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 “윤혜성 교장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타코마한인회, KWA‘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신청’돕기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6월 7일~ 6월 10, 6월 13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한국 스타트업 미국진출 위해 중진공·시애틀총영사관 협력
- 시애틀시 ‘6월4일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날’로 지정
- 6월 정부납품 세미나 이번 주말 열린다
- 시애틀 한인, 워싱턴주 EOC 커미셔너로 활동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스타벅스 '단골도 등돌려'...좋은 시절 끝났나
- 시애틀지역 세입자 강제퇴거 소송 빨라진다
- 킹 카운티 홈리스 업무수장 돌연 해고돼 '논란'
- 시애틀고교서 또 총격사망사고 ‘캠퍼스 안전’우려
- 지구사진 찍은 워싱턴주 우주비행사, 소형 비행기 조종중 추락사(영상)
- 미국주택구매 희망자 71% “모기지 인하 기다린다”
- 시애틀서 트레이더 조스 인기 좋다-새 지점 개설한다
- 시애틀에 미국 최대규모 벽화 등장했다
- 워싱턴주 학생들 아직까지 FAFSA 결과 통보 못받아 전전긍긍
- 워싱턴주 오늘부터 범죄용의차량 추격 다시 가능해져
- 오늘, 내일 시애틀지역 바닷물 올해들어 가장 많이 빠진다
- 워싱턴 주민 "도살업자가 엉뚱하게 우리집 애완돼지 죽였다"
- 시애틀지역 평균 집값 100만 달러 돌파했다
뉴스포커스
- '18일 총파업' 동네의원 절반 이상 동참…"후배들 다침에 선배의사 분노"
- 공매도 금지, 내년 1분기까지 연장…"전산시스템 구축 먼저"
- 최재영 "김건희 여사, 대통령 사칭하고 국정농단"
- 유재환 母 "신변 비관 아들, 산소호흡기 떼려고 몸부림…소변줄도 뽑아"
- 이재용 "삼성답게 미래 개척하자"…저커버그 8번째 만난 美 출장
- '롤스로이스男' 마약 처방 의사 징역 17년 중형…마취 환자 준강간까지
- '부안 지진' 중대본 "향후 일주일, 큰 규모 여진 발생할 수 있어"
- "네이버와 선긋나"…라인야후, 日에서만 '라인페이' 서비스 종료
- 민주, 김건희 특검법 당론 채택…'주가조작·명품백' 타깃
- 박세리 부친 "딸, 골프 시킨 이유? '돈' 될 거라 생각" 인터뷰 재조명
- 정청래 주도 법사위, 오늘 첫 전체회의…'해병대원 특검법' 상정
- 빅5도 동참 ‘18일 총파업’ 판 커진다…환자들 “엄정 대응해야”
- '대왕고래'에 주가 치솟자 "이때가 기회?"…가스공사 임원들 '현금화' 러시
- 나경원, 한동훈 '이재명 대통령직 상실'에 "허망한 기대"
- '300만 달러=이재명 방북비용'…법원이 판단한 결정적 이유는?
- '세기의 이혼' 머리 아파진 SK…상고심 대비 속 '플랜B' 마련 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