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날씨 내일 초여름, 주말엔 다시 겨울

시애틀 7일 낮 최고기온 70도로 올들어 가장 높아

주말에는 최저기온 35도까지 떨어져 고지대 눈발도

 

변덕스러운 시애틀 날씨가 이번주에도 그대로 재현될 것으로 보인다. 내일 시애틀 날씨가 올 들어 가장 높은 70도를 돌파하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다가 주말에는 최저기온이 30도대까지 떨어져 다시 겨울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시애틀 낮 최고기온은 70도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벨뷰나 이사콰 등은 70도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다소 더운 초여름 날씨를 경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같은 수은주는 주말이 되면서 확 떨어진다. 토요일인 9일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휴일인 10일 아침 시애틀의 최저기온은 35도를 기록하면서 가끔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휴일에는 고지대의 경우 눈발도 예상된다.

이어 시애틀 날씨는 아침 최저기온이 30도 중반, 낮 최고기온이 50도 초반을 보이면서 소나기가 오거나 해가 뜨는 전형적인 초 봄의 날씨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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