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공격 멈출 때까지 활동 멈추지 않을 것"

국제 해킹그룹 어나니머스가 러시아 침공군 12만 명의 개인정보를 폭로했다고 주장했다. 

어나니머스는 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우크라이나에서 싸우고 있는 러시아군 12만명의 개인 데이터를 폭로했다"며 "우크라이나 침공에 가담한 모든 군인은 전범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일 어나니머스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전면적인 사이버전을 선포했다. 어나니머스는 러시아 정부와 군 관련 사이트를 공격해 마비시키기도 했다. 

어나니머스는 러시아가 공격을 멈출 때까지 해킹 활동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