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5에서 115마일로 과속하다 걸리면 벌금이 얼마?

오리건 운전자에 1,150달러 벌금 부과돼

30일 운전면허 정지도 가능해 조심해야


I-5 고속도로에서 시속 115마일로 과속 질주를 하던 운전자가 1,150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오리건주 워싱턴카운티 셰리프국은 최근 I-5고속도로에서 115마일로 속도로 달리던 남성을 적발하는 과정에서 찍힌 스피드건 영상을 트위터(사진)로 공개한 뒤 과속을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당시 티켓을 발부한 하웰 대원은 이 남성에게 티켓을 발부한 이후 같은 도로 선상에서 또 다른 운전자가 109마일로 과속해 잇따라 티켓을 발부했다고 말했다.

하웰 대원은 “시속 100마일 이상으로 과속하다 적발되면 거의 1,200달러에 달하는 벌금을 내야하는 것은 물론 최소 30일 동안 운전면허가 정지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셰리프국은 무엇보다 “운전자 자신은 물론 도로위 다른 운전자들도 불필요한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만큼 과속은 금물이고 안전 운전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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