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마운틴 스키장 시즌 연장

최근 폭설 등으로 올 시즌 5월까지 연장키로


크리스탈 마운틴 스키장이 올 겨울 스키 시즌을 연장한다.

크리스탈 마운틴 스키장은 최근 차가운 기온과 눈이 많이 내림에 따라 올 스키 및 스노우보드 시즌을 5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스키장은 평일 스키장 영업은 오는 4월 18일까지 지속하고 이후부터 5월 9일까지는 주말 3일간(금~일요일) 스키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스키장 예약 시스템은 4월 1일까지 운영되고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기해 여름 시즌 여가활동으로 전환된다.

크리스탈 마운틴 스키 리조트의 프랭크 드베리 사장은 "올 겨울 스키 시즌은 이전 보다 많은 눈이 내리면서 스키 시즌이 6주나 남은 현재 이미 365인치에 달하는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며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이 겹치면서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었다"고 말했다.

크리스탈 마운틴 스키장은 현재 수용정원의 극히 일부문만 입장객들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완전 예약제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시행 중이다.

크리스탈 마운틴 스키장 예약은 웹사이트(https://www.crystalmountainresort.com/reservations)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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