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軍 "키이우 포위하던 러 군대, 손실 입고 철수"

"러 진격 강도 현저히 떨어져…벨라루스서 재집결할 듯"

"러軍 벨라루스 남동부 고멜 지역서 미사일 수송 중"

 

우크라이나군이 27일(현지시간) 상당한 손실을 입은 러시아가 키이우를 포위하고 있던 군대를 철수시켰다고 피력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오후 10시 이 같은 내용의 최신 작전보고서를 발표했다.

우크라이나군 참모에 따르면 이번 철수로 인해 러시아군의 진격 강도는 현저히 떨어졌으며 일부 부대는 벨라루스에서 재집결하게 됐다.

또한 러시아가 벨라루스 남동부의 고멜 지역에 있는 칼린코비치로 '이스칸데르' 미사일을 수송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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