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최고 와이너리 샤또 생 미셸 여름 콘서트 스케줄 확정
- 22-03-28
잭 블랙, 시카고, 잭슨 블라운 등 라인업 공개
야외공연장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 50대 안에 들뿐 아니라 워싱턴주 최고 와이너리로 평가를 받고 있는 우딘빌의 샤또 생 미셸(Chateau Ste. Michelle)이 올 여름 개최한 콘서트 일정을 공개했다. 올해 여름 콘서트는 오는 6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3개월 동안 열린다. 록그룹 시카고, 싱어송 라이터 잭슨 브라운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포함됐다.
우딘빌에 자리하고 있는 샤또 생 미셸은 해마다 여름이면 와이너리 내 포도밭 원형극장에서 국내외 유명 뮤지션을 초청하는 콘서트를 마련해 와인 뿐 아닌 음악 애호가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 여름 콘서트는 우선 싱어 송 라이터인 노라 존스가 6월 15일과 16일 이틀동안 1박2일 스탠드 공연을 가지며 대단원의 막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6월 17일은 포틀랜드 포크 팝 듀오인 She& Him 공연으로 이어진다.
이어 6월 21일은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로 이름난 코미디언 잭 블랙이 결성한 코미디 록 밴드 테나시어스 D 공연이 예정돼 있다. 25일에는 크리스 아이작과 라일 로베이와 같은 친숙한 얼굴이 함께 공연을 펼친다. 7월 25일은 영국 출신 싱어송 라이터 데이비드 그레이가 ‘2022 화이트 레더’공연의 일환으로 와이너리 공연장을 찾는다.
9월 2일과 3일은 한인들에게도 ‘하드 투 세이 아임 쏘리’로 유명한 록밴드 ‘시카고’의 공연이 펼쳐지며 9월 16일과 17일 싱어송 라이터이자 반핵운동가로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던 잭슨 브라운의 공연이 펼쳐지며 약 3개월간에 걸친 여름 콘서트 대장정의 막이 내린다.
티켓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티켓 매스터(ticketmaster.com)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입장권 가격은 공연마다 다소 차이가 있다. 공연 당일 샤또 생 미셸 테스팅 룸에서도 좌석 여분이 있는 경우에 한해 구매할 수 있다. 개별 콘서트는 보통 당일 오후 6시~7시 사이에 공연이 시작된다. 공연장은 시작 2시간 전부터 오픈된다.
문의: 샤또 생 미셸 고객서비스 센터(1-800-267-6793)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워싱턴주 태권도와 체육계 대부 윤학덕 관장 추모식 열려
- “워싱턴주 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온라인 교사연수 실시
- “한인여러분, 부동산 매매 및 투자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 시애틀영사관 전문직 행정직원 채용한다
- 구순 앞둔 성옥순시인 두번째 시집냈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매진임박 “20% 할인 혜택도”
- 시애틀오페라 '한국인의 날'행사 성황리에 열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 시애틀에 처음으로 네덜란드식 자전거교차로 들어서
- 세인트 헬렌스 일부 등산로 평일 폐쇄한다
- 프레메라 가입자, 멀티케어 소속 병원서 치료 가능하다
- 워싱턴주 산양이 줄어드는 원인은?
- 보잉 유인우주선 '스타라이너', 6월 다시 시도한다
- 워싱턴주 장기요양 보험은 미 전국적 '시금석'이다
- 워싱턴주 펜타닐 마약해독제 무료로 우송해준다
뉴스포커스
- 윤 대통령, 휴대전화로 국방장관 3차례 통화…그 사이 박 대령 해임
- 채상병 특검 결국 부결, 전세사기특별법 야당 단독 처리
- "대통령, 의료붕괴 책임자로 손가락질 받을 것…타협 절차 중요"
- '계곡 살인' 이은해 "그날 성관계 문제로 다투다 장난"…父 "천사였던 딸 믿는다"
- "골프채 손잡이로 남현희 조카 때렸다"…전청조, 아동학대 혐의 기소
- "소주 딱 한 잔만"…오늘부터 식당에서 잔술 판다
- '中 직구' 쉬인서 산 어린이 신발 '불임 성분' 428배 초과
- 박훈 "강형욱, 퇴직금 9670원 황당 변명…업무감시 CCTV, 극악한 불법행위"
- 원전 오염수 방류 후 9개월…'수산물 안전관리' 어떻게 이뤄지나
- '고령화' 한국 미래 실질금리 내려간다…"수명 늘면 금리↓"
- 홍준표, 이강인 이어 김호중 인성 비판…"가수 이전에 인간이 돼라"
- 北, 서해 남쪽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日 "탄도미사일 추정"
- 한중일 협력 물꼬 텄지만…'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문에 못 넣었다
- "지분 요구 아냐" 한일 정상 선긋기…'라인사태' 장기화 불가피
- 檢 "배모 씨, '김혜경' 음식 배달해 받은 돈으로 재산 불렸나"
- 조국혁신당 "1호 법안은 한동훈 특검법…30일 개원 즉시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