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대한체육회장배 축구대회 처음으로 열린다

4월16일 레드몬드 매리무어 파크 축구장에서 

한인과 외국팀 포함해 모두 9개팀 출전해 


시애틀한인회장 출신인 조기승 회장이 수장을 맡고 시애틀 한인사회 마당발인 이원규씨가 수석부회장을 맡아 새롭게 출발한 워싱턴주 대한체육회가 코로나팬데믹 2년을 극복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워싱턴주 대한체육회는 우선 다음달 16일 레드몬드 매리무어파크 축구장에서 제1회 워싱턴주 대한체육회 회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한인들의 축구 활성화 등을 위해 워싱턴주 대한체육회장배가 처음으로 창설됐다고 이원규 수석 부회장은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시애틀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축구 동호회는 물론 외국팀까지 모두 9개 팀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벌이는 한편 축구인들의 우호를 다진다. 이원규 부동산이 후원하는 이번 축구대회에는 TV 등 푸짐한 경품도 걸려 축구인들에 기쁨을 선사한다.

워싱턴주 대한체육회는 축구대회에서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 위한 모금 운동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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