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470명 '역대 최다' 500~600명도 위태…39만5598명 확진

국내발생 395531명, 해외유입 67명…치명률 0.13%

 

코로나 하루 사망자가 470명에 달하며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기존 최다 확진자보다 41명 많다. 또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국내 유입 이후 794일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559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역대 다섯 번째 규모다. 누적 확진자는 10822836명이며, 25일에는 11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주말 진단검사량 감소 효과가 끝나면서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 49881명보다 9만5283명 감소했다. 같은 요일 기준으로는 전주(17일) 621205명보다 225607명 감소했고, 2주전(10일) 327531명보다 6만8067명 증가했다.

최근 한 달간 매주 목요일(수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로는 '2월 24일 17만7명→3월 3일 198799명→3월 10일 327531명→3월 17일 621205명→3월 24일 395598명' 흐름을 보였다.

3월 1~2주차까지 더블링(두배 증가)이 이어졌고, 3주차에 확진자가 폭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395531명, 해외유입은 67명이다.

최근 2주간(3월 11~24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282974383654351683097793622834062762120540689538142133466320914435396449881395598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282867383579351333097173622284054862114940685738135833464120910735392249839395531명'을 기록했다.

이날 0시 기준 입원해서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1081명으로 전날 1104명보다는 23명 줄었다. 17일째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2주간(3월 11~24일) 위중증 환자 추이는 '11161066107411581196124411591049104910331130110410841081명' 순으로 변화했다.

누적 사망자는 1만3902명이다. 일주일 동안 2421명이 숨졌다. 주간 일평균 346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누적 치명률은 엿새째 0.13%였다. 

최근 2주간 사망 추이는 '229269251200293164429301319327329384291470명' 순으로 나타났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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