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인회 은퇴 강좌 '인기 짱'
- 22-03-22
로리 와다씨 은퇴 및 메디케어 설명회에 관심 많아
20여 참석자들 "유익한 강좌 정기적으로 마련해달라"
시애틀한인회(회장 유영숙ㆍ이사장 이수잔)가 지난 주말인 19일 한인회관에서 개최한 메디케어 및 은퇴계획에 대한 강좌가 한인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한인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오랫동안 열지 못했던 대면 강좌를 모처럼 마련했으며 특히 워싱턴주 상무부와 건강보험감독원에서 30년 이상 공무원으로 일해 메디케어 및 은퇴계획 전문가인 로리 와다씨를 강사로 초빙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로리 와다씨는 코로나팬데믹 기간 동안 워싱턴주 한인 상공인 400여명에게 300만 달러가 넘는 지원금을 받도록 도와줬으며 현재도 ‘빅허그’라는 비영리단체를 이끌며 한인들이 주정부나 연방 등의 그랜트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로리 와다씨는 이날 강좌에서 메디케어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며 65세를 전후해 신청하는 메디케어 프로그램 종류 및 개요와 활용 등을 소개했다. 특히 한인들이 간과하기 쉬운 정보나 신청 방법 등 소비자가 꼭 알아야할 정보들을 알려줘 큰 호응을 얻었다.
로리 와다씨는 “메디케어나 연금 수혜를 받기 전에 확실한 정보를 가지고 개인의 사정에 따라 맞춤형 전략을 세워 복지혜택과 연금액을 극대화하도록 한인 동포들이 각자가 상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좌에 참석한 20여 한인들은 “정말로 소중한 정보를 얻어가도록 이런 강좌를 마련해준 시애틀한인회와 로리 와다씨에게 감사를 한다”며 “이 같은 좋은 강좌를 정기적으로 열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시애틀한인회는 이에 앞서 지난 6일 유영숙 회장과 박성계 부회장, 김 사우어 감사 등이 나서 사업 경영에 필요한 자금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한인 30여명에게 플렉스 펀드 신청서를 직접 작성해줬다.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 등에 4%의 저리로 융자를 해주는 플렉스 펀드는 오는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 [시애틀 수필-염미숙] 메모리얼 벤치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시애틀 뉴스
- 오리건서 놀이기구 고장나 이용자 30분간 공중에 '거꾸로'
- 빌 게이츠 "차세대 원전에 1.4조 투자…향후 추가 투입"
- 미 패스트푸드 업계, 고물가 속 "5달러" 메뉴로 가격인하 경쟁
- 시애틀 날씨 하루새 비, 바람, 우박, 햇빛까지(영상)
- 워싱턴주 야키마지역 농장 가뭄으로 벌써부터 물부족
- 워싱턴주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세 없어졌다
- 시애틀서 장장 56년간 아이들 가르친 여교사 은퇴
- 시애틀 방치된 빈집 강제철거 빨라진다
- "아마존, 직원들에 MS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수집 지시"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뉴스포커스
- 손석희, 11년 만의 MBC 복귀 프로그램은 '손석희의 질문들'…5회 방송
- 눈물 흘린 박세리 "부친 빚 갚으면 또다른 빚…이젠 책임 안 진다"
- 尹 "환자 저버린 불법 진료거부, 엄정 대처…의료개혁 흔들림 없다"
- 국힘 "상임위 野단독 강제 구성 안돼"…헌재 권한쟁의심판 청구
- '1강' 한동훈 출마선언 임박…나경원·유승민 '이변' 노린다
- "이정재, 290억 유증 무효" 래몽래인 개미 12명에 소송당했다
- 10대 마약사범 올해만 198명 검거…5년 만에 10배 증가
- 육아 단축근무, 당당하게…업무분담 동료가 수당 받는다
- 고2 기초학력 미달, 역대 '최악'…방과 후 확대로는 "안될 텐데"
- 제2의 누누티비 운영에 성착취물 유포까지…30대 운영자 검거
- 3493억 vs 769억…'10년의 차이'가 개인투자용 국채 성과 갈랐다
- 라인야후 주총 메시지에 쏠린 눈…'기술적 탈네이버' 계획 나오나
- "잘나가는 K-뷰티 올라타자"…생활가전 업계, 본격 참전
- 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세계 기업 순위 21위…현대차 93위
-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 오류 "1조짜리일까"…"단순 실수" 의견 분분
- '집단휴진' 기간 아프면 어딜 가야할까…전국 408개 응급실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