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 8자리 이하면 당장 바꿔라”

CNBC “보통 해커도 평균 8시간이면 해킹 가능”

 

인터넷 비밀번호가 8자리 이하라면 지금 당장 변경해야 한다고 경제전문 미디어 CNBC가 20일 보도했다.

CNBC는 보안업체인 하이브 시스템스의 최근 연구결과를 인용해 “보통 해커들도 평균 8시간이면 8자리 이하의 비밀번호를 해킹할 수 있다”면서 “특수문자나 대문자를 섞어 사용해도 소용없으며 9자리 이상으로 비밀번호를 만들어야 한다”고 권고했다.

하이브 시스템스에 따르면 비밀번호가 7자리 미만이거나 특수기호 등이 없이 단순할 경우 2~3’만에 해킹이 가능하다. 반면 특수기호와 대문자 등을 사용한 18자리 이상의 비밀번호는 해킹에 438조 시간이 소요된다.

한편 미국인들이 비밀번호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 가운데 하나는 ‘password’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제공=애틀랜타K(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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