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사망 429명 '역대 최다'…'사상 초유 폭증' 62만명 신규 확진
- 22-03-17
국내 발생 62만1266명, 해외유입 62명
치명률 0.14%, 전날과 동일…위중증 1159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만132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만으로도 확진 판정을 내릴 수 있게되고, 전날(16일) 통계상에서 누락된 수치가 더해지면서 확진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유행의 정점 규모를 37만명으로 전망했는데, 정부 예측치의 두 배를 넘어선 상황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 40만711명보다 22만617명 늘어났다. 1주 전(10일) 32만7532명보다 29만3796명 증가했으며, 2주 전(2일) 19만8800보다 42만2528명 불어났다.
최근 한 달간 매주 목요일(수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로는 '2월 17일 9만3218명→2월 24일 17만7명→3월 3일 19만8800명→3월 10일 32만7532명→3월 17일 62만1328명'의 흐름을 보였다.
신규 확진자 40만741명 중 국내 지역발생 62만1266명, 해외유입은 62명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국내 누적 확진자는 825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2주간(3월 4일~17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26만6847→25만4320→24만3620→21만706→20만2711→34만2431→32만7532→28만2946→38만3684→35만199→30만9775→36만2323→40만711→62만1328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26만6765→25만4243→24만3533→21만6218→20만2637→34만2375→32만7473→28만2871→38만3584→35만150→30만9722→36만2283→40만624→62만1266명'을 기록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1159명을 기록했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797→896→885→955→1007→1087→1113→1116→1066→1074→1158→1196→1244→1159명' 순으로 변화했다.
신규 사망은 429명이 늘어 누적 1만1481명을 기록했다. 누적 치명률은 전날 0.14%과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최근 2주 사망자 추이는 '186→216→161→139→186→158→206→229→269→251→200→293→164→429명' 순으로 나타났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워싱턴주 태권도와 체육계 대부 윤학덕 관장 추모식 열려
- “워싱턴주 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온라인 교사연수 실시
- “한인여러분, 부동산 매매 및 투자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 시애틀영사관 전문직 행정직원 채용한다
- 구순 앞둔 성옥순시인 두번째 시집냈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매진임박 “20% 할인 혜택도”
- 시애틀오페라 '한국인의 날'행사 성황리에 열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 시애틀에 처음으로 네덜란드식 자전거교차로 들어서
- 세인트 헬렌스 일부 등산로 평일 폐쇄한다
- 프레메라 가입자, 멀티케어 소속 병원서 치료 가능하다
- 워싱턴주 산양이 줄어드는 원인은?
- 보잉 유인우주선 '스타라이너', 6월 다시 시도한다
- 워싱턴주 장기요양 보험은 미 전국적 '시금석'이다
- 워싱턴주 펜타닐 마약해독제 무료로 우송해준다
뉴스포커스
-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KBS '한시적 출연 금지' 처분
- 한 달간 복귀 전공의 122명 늘어…"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할 것"(종합)
- 전세사기특별법 등 4개 법안 재의요구 가닥…14번째 거부권 예상
- '尹-이종섭 통화' 의혹 급부상…채상병특검법 재추진 힘받나
- '대전역점 임대수수료 17% 못내' 성심당 발표에 네티즌 뜨거운 반응
- "아이 낳으면 최장 20년"…오세훈표 장기전세 입주 조건은?
- 인천공항 '1억 클럽' 눈앞…두바이·이스탄불공항과 어깨 나란히
- 삼양식품, 해외 '불닭'·국내 '맵탱' 투트랙 전략 통하나
- 서울서 코카인, 세종도 뚫렸다…하수처리장 '마약 지도' 충격
- 윤 대통령, 휴대전화로 국방장관 3차례 통화…그 사이 박 대령 해임
- 채상병 특검 결국 부결, 전세사기특별법 야당 단독 처리
- "대통령, 의료붕괴 책임자로 손가락질 받을 것…타협 절차 중요"
- '계곡 살인' 이은해 "그날 성관계 문제로 다투다 장난"…父 "천사였던 딸 믿는다"
- "골프채 손잡이로 남현희 조카 때렸다"…전청조, 아동학대 혐의 기소
- "소주 딱 한 잔만"…오늘부터 식당에서 잔술 판다
- '中 직구' 쉬인서 산 어린이 신발 '불임 성분' 428배 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