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상가 밀집 벨뷰 마리화나 판매점 강도범 경찰과 총격끝 사살돼

팩토리아 마리화나점서 현금과 물건 훔쳐 달아나다


한인들은 물론 한인상가들이 밀집해 있는 벨뷰 백토리아 마리화나 소매점에 침입했던 무장 강도들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추격적은 벌이다 한 명이 사살됐다.

경찰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께 벨뷰 팩토리아 블러버드와 12800블록에 있는 마리화나 소매점에 2명의 권총 강도가 침입했다. 

당시 강도들은 종업원에게 권총을 들이대고 위협해 현금을 빼앗고 마리화나 등의 물품을 훔쳐 밖에서 대기하던 운전자가 몰던 회색 닛산 맥시마 차량을 타고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벨뷰와 시애틀, 켄트 경찰은 시애틀쪽으로 달아나던 용의 차량을 시애틀 핀드레이 3600블럭에서 세워 2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하지만 나머지 한 명의 용의자가 한 주택 뒤로 숨으면서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고, 그는 결국 경찰이 쏜 총에 맞아 현장에서 숨을 거뒀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