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외야수 제시 윙커, 시애틀 매리너스로 왔다
- 22-03-15
시애틀 매리너스가 미국 프로야구 올스타 출신 외야수 제시 윙커(29.사진 왼쪽)를 영입했다.
언론은 14일 매리너스가 신시내티 레즈와 트레이드를 통해 윙커를 받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신시내티는 윙커와 내야수 에우헤니오 수아레즈(31.사진 오른쪽)를 내주는 조건으로 매리너스로부터 우완 저스틴 던(27), 외야수 제이크 프레일리(27), 그리고 마이너리그 좌완 브랜든 윌리엄슨(24)을 받는다.
윙커는 레즈가 2012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한 선수로 지금까지 줄곧 한 팀에 있었다. 빅리그에서 5년간 413경기 출전해 타율 0.288 출루율 0.385 장타율 0.504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110경기에서 타율 0.305 출루율 0.394 장타율 0.556 24홈런 71타점 기록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올스타에도 뽑혔다. 이르면 2023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는다.
수아레즈는 7년 6,600만 달러 계약의 다섯 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8시즌 통산 1001경기 출전한 베테랑으로 2018년 올스타에 뽑힌 경력이 있다.
지난 시즌 145경기에서 타율 0.198 출루율 0.286 장타율 0.428 31홈런 79타점 기록했다. 커리어 세 번째 30홈런 시즌을 보냈지만, 타율과 출루율 모두 커리어 저점을 기록했다.
신시내티로 이적하는 던은 지난 2018년 12월 시애틀이 로빈슨 카노, 에드윈 디아즈를 뉴욕 메츠로 내주며 영입한 선수중 한 명이다. 메이저리그에서 3년간 25경기 선발 등판, 5승 4패 평균자책점 3.94 WHIP 1.354 9이닝당 1.4피홈런 6볼넷 8.1탈삼진 기록했다.
프레일리는 2018년 11월 탬파베이 레이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선수다. 지난 시즌 78경기 출전해 타율 0.210 출루율 0.352 장타율 0.369 기록했다. 좌타자로서 우완을 상대했을 때는 타율 0.231 출루율 0.374 장타율 0.441 8홈런 30타점으로 준수한 활약 보여줬다.
윌리엄슨은 2019년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 선수로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2022 프리시즌 리그 유망주 랭킹 83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상위 싱글A와 더블A에서 19경기 등판해 4승 6패 평균자책점 4.03 기록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워싱턴주 태권도와 체육계 대부 윤학덕 관장 추모식 열려
- “워싱턴주 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온라인 교사연수 실시
- “한인여러분, 부동산 매매 및 투자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 시애틀영사관 전문직 행정직원 채용한다
- 구순 앞둔 성옥순시인 두번째 시집냈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매진임박 “20% 할인 혜택도”
- 시애틀오페라 '한국인의 날'행사 성황리에 열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 시애틀에 처음으로 네덜란드식 자전거교차로 들어서
- 세인트 헬렌스 일부 등산로 평일 폐쇄한다
- 프레메라 가입자, 멀티케어 소속 병원서 치료 가능하다
- 워싱턴주 산양이 줄어드는 원인은?
- 보잉 유인우주선 '스타라이너', 6월 다시 시도한다
- 워싱턴주 장기요양 보험은 미 전국적 '시금석'이다
- 워싱턴주 펜타닐 마약해독제 무료로 우송해준다
뉴스포커스
- 윤 대통령, 휴대전화로 국방장관 3차례 통화…그 사이 박 대령 해임
- 채상병 특검 결국 부결, 전세사기특별법 야당 단독 처리
- "대통령, 의료붕괴 책임자로 손가락질 받을 것…타협 절차 중요"
- '계곡 살인' 이은해 "그날 성관계 문제로 다투다 장난"…父 "천사였던 딸 믿는다"
- "골프채 손잡이로 남현희 조카 때렸다"…전청조, 아동학대 혐의 기소
- "소주 딱 한 잔만"…오늘부터 식당에서 잔술 판다
- '中 직구' 쉬인서 산 어린이 신발 '불임 성분' 428배 초과
- 박훈 "강형욱, 퇴직금 9670원 황당 변명…업무감시 CCTV, 극악한 불법행위"
- 원전 오염수 방류 후 9개월…'수산물 안전관리' 어떻게 이뤄지나
- '고령화' 한국 미래 실질금리 내려간다…"수명 늘면 금리↓"
- 홍준표, 이강인 이어 김호중 인성 비판…"가수 이전에 인간이 돼라"
- 北, 서해 남쪽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日 "탄도미사일 추정"
- 한중일 협력 물꼬 텄지만…'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문에 못 넣었다
- "지분 요구 아냐" 한일 정상 선긋기…'라인사태' 장기화 불가피
- 檢 "배모 씨, '김혜경' 음식 배달해 받은 돈으로 재산 불렸나"
- 조국혁신당 "1호 법안은 한동훈 특검법…30일 개원 즉시 발의"